금일 친형처럼 지낸 시사쪽에 뜻을 같이 한다고 생각했던 <div>동네 형과 밥한끼하던 자리에서 차기 선거와 <span style="font-size:9pt;">대권주자에 대해 논의하던 중</span> <div><span style="font-size:9pt;">의견이 대립해서 언쟁이 오고 갔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제가 대권 주자로 거론 되는 사람 중에 생각해둔 사람이있냐고 물었었는데</div> <div>이번에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 중 찍을 사람없다 하길래 이유를 물었죠.</div> <div><br></div> <div>이번에 거론되는 대권주자들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더군요</div> <div>반기문 문재인 안철수 그 외는 언급도 안하고 모르는 투였으니..</div> <div><br></div> <div>헌데 일단 문재인과 안철수는 둘다 안된다 하길래</div> <div>이유를 묻자 </div> <div><br></div> <div>새정연 때 문전대표와 안철수가 싸우던 모습을 보고 그랬다길래 무슨 이유냐고 물으니</div> <div>딱히 이유는 없고 양보를 안하는 모습이 다 싫었다나</div> <div><br></div> <div>저도 정치에 대해 해박한건 아니지만 의견을 피력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안철수의 문전대표 당대표 퇴진요구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있었느냐</div> <div>당대표 물러나라던 안철수에 대한 요구에 당대표 내려놓지 않았느냐</div> <div>안철수가 표방한 새정치에 대한 구체적실체가 무엇인지 말한 적이 있느냐</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협상부재 이야기 나오길래 문대표가 안철수 집 문앞까지 찾아갔지만 문전박대하지 않았느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결과적으로 안철수와 박지원 김한길 기타등등 탈당 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전대표가 영입한 인재들의 활약과 함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지 않느냐</span></div> <div>정도로 이야기하던 도중 언성이 높아지고 자칫 의가 상할 수도 있는 상황까지 갔습니다.</div> <div><br></div> <div>형은 요즘 더민주 초선의원분들이나 국조위 돌아가는쪽은 모르는 눈치였고 </div> <div>듣다가 무엇보다 짜증이난건 </div> <div><br></div> <div>"안철수나 문재인이나"</div> <div><br></div> <div>이 말 하는데 순간 술이 확 올라오드라구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술자리가 아닌 식사(반주)자리였고 주변 손님들 눈치와 파장인지라 이야기 끊고 나왔습니다.</span></div> <div><br></div> <div>mb 때나 이번 정부나 같이 신랄하게 비판하던 사이였는데..</div> <div>한순간에 뭔가 확틀어진 느낌이 드네요..이제 이 형하고 정치쪽 얘기는 안할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하....언변이 없어서 오늘처럼 후회스러운 자리가 생길줄은 몰랐네요..</div> <div><br></div> <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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