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의 분석내용은 '외력에 의한 침몰설'을 제하면

나머지는 파파이스의 세월호 고의침몰설에 대한 정면부정이 주가 되겠네요.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영화 '배틀쉽' 처럼 닻을 박아서 배를 흔들리게 만든다는 이론은 솔까말 '전함' 클래스가 아닌 한에야 힘들다는데에 동의합니다.

닻은 내리박는 사고를 친 후에 그걸 깔끔하게 그렇게 회수하기 어렵다는데에도 동의하구요.

미친김감독이 오래도록 미치도록 파헤쳐온 공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파파이스의 결론은 그거거든요.

'누가 왜 그랬느냐?' 

그들의 이론에는 모든 결론이 나있는 상태라서, 반박하는게 어려울 듯 하지만, 세월X 에서는 세월호의 닻이 버틸 수 있는 힘의 크기로 이 이론을 정면 반박합니다.

김감독의 이론은 가정을 둘 수는 있지만 과학적인 근거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월X의 내용을 부정하기엔 신빙성이 떨어진다 볼 수 있겠네요.




너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8시간이 넘는 영상의 내용에 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얼마나 긴 시간을 파헤쳐 왔는지 감당하기도 어려운 내용이네요..... 

온국민이 지켜보는 특조위를 구성해서 관련내용을 정말 철저하게 다시 파헤쳐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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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는데요.

고의 침몰설이 신빙성을 잃는다면

단지 그걸 사주했다고 가정되는 NI'x'가 아니라



정말 사고이후 후처리한 해경과 언딘 그리고 해군 그것들은


인간 이하의 말종이라는 결론밖에 나지 않습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