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눈팅유저입니다만 크리스마스에 나갈일도 없는 아재 (ㅠㅠ)라서 글 써봅니다.</div> <div> </div> <div>민주당 후보들끼리 대선 경쟁에서 좀 과열된 감이 많이 보이는데요. 1년전만 해도 불안불안했었는데 이젠 민주당 안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로</div> <div>각을 세우니 기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div> <div> </div> <div>여태 대선후보로부터 나온 워딩들과 그에 따른 반응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요. </div> <div>바로 "내가 대통령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 라는 욕심을 조금이라도 비치면 대중들이 싫어 한다는 겁니다.</div> <div>물론 자신의 속내는 그렇지 않은데 언론이라든가 또는 분탕종자들에 의해서 곡해되서 억울한 후보도 분명 있겠지요.</div> <div>전 개인적으로 이재명 시장님이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아직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님이든 이재명 시장님이든 두 분 다 아직 좋아 합니다.</div> <div> </div> <div>어느 후보든 간에 나의 지지자들 뿐 아니라 상대 지지자들도 감싸는 포용력을 보여줘야 합니다.</div> <div>물론 지지자들이 알아서 현명하게 대처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팬심이란게 무서울때도 있고 어리석을 때도 있는 법이거든요.</div> <div>아이돌을 예를 들면 빅뱅팬과 슈퍼주니어팬들끼리 서로 싸울지도 모르지만 한류라는 공통의 목표에서는 또 다 같이 환호하기도 하잖아요.</div> <div> </div> <div>이재명 시장님이 요즘 구설수도 많으시고 지지율도 많이 떨어지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를 의식하지 말라고 충언을 드리고 싶습니다.</div> <div>지지율 1위의 위엄이 부러워 보일 순 있지만 수년 전부터 대선을 준비한 사람과 막 시작한 사람과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div> <div>대신 상승률 만큼은 최고였잖아요. 우량주와 유망한 상장주의 차이라고 할까요..</div> <div>그리고 혹시나 네거티브 워딩들이 본심이셨다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시장님의 장점은 네거티브가 아니었습니다.</div> <div>물론 사이다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부패와 부조리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잘하시지만 그건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서였고 명분없는 네거티브는 오히려 </div> <div>독이 됩니다. (물론 본심이셨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div> <div>경선 국면에 들어가면 문재인님에겐 아직 검증안된 이시장님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행정능력"이죠. 경제에 민감한 국민들은 빚더미였던 성남시를 최고의 복지도시로 바꾼 이시장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div> <div> </div> <div>횡설수설한거 같은데 아무튼 훈훈한 경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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