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시장과 관련된 글을 보면서 노무현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어디 노무현이 완벽한 인간이었나요? 와이프 귀싸대기 때리고 에고 내가 잘못했네ᆢ 그런 사람이었지요ᆢ

그가 간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가 내맘속에 있는것은 불완전함을 알고 극복하려한 사람냄새나는 그였기 때문이죠

나는 문재인이 노무현의 실패를 극복 못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안희정이 덜성숙했다는 위기감을 동시에 느낌니다 이시장이 가족사와 그전의 행적속에서 리더에서 탈락할것 같은 위기감도 동시에 느낌니다

그러나 노무현이 성장하면서 나같은 비루한인간한에게도 팬덤을 만들었던ᆢ 그 기억이 문재인에게도 이재명에게도 안희정 박원순에게도 느낍니다

내가 노사모 홈피에서 느낀 가장 감동스런 문구는 각성한 사람의 느슨한 연대였습니다 그 정신이 노무현을 만들었고 그 정신을 잊지 않는것이 노무현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것입니다

각성을 하되 느슨합시다  아무리 나빠도 친일과 독재에 부역한 세력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뼈아픈 검증은 나를 성장시키는 촉매입니다 노무현의 광주연설ᆢ 장인의 좌익논란에 그래서 내가 내 아내를 버려야 겠습니까? 라는 정신을  잊지맙시다 

사실을 기반으로 공격하고 그 공격을 통해 같이 성장합시다

우리는 한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