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b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돋움체';">충청향우회 유한열 총재 주도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연대’ <br><br>이달 안 발기인대회, 5개 시·도지부 설립 마치고 내년초 창당 <br><br>영남, 수도권에도 교두보 귀국 앞둔 반기문 총장과 교감 <br><br>충청 정치세력 연대설도 모락 대선 앞 ‘태풍의 눈’ 되나</b><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돋움체';"> </span></font>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돋움', '돋움체';"><font size="2"><br></font></span></div> <div><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style="color:#000000;"><tbody><tr><td class="news_view_text" style="font-family:'돋움', '돋움체';line-height:29.6px;"><font size="2"><span style="color:#333333;background-color:#92d050;">충청이 주도하는 새로운 보수정당이 내년 초 창당한다. </span><br><br><font color="#333333">충청 기반 정당 창당은 2008년 자유선진당 이후 9년 만이며 후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통합된 2012년 이후 5년 만의 재출현이다. </font><br><br><font color="#333333">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정국이 급변하는 가운데 충청을 기반으로 전국정당을 표방하는 정치세력 등장이 내년 대선 판도에 태풍의 눈이될런지 정치권의 귀추가 모이고 있다. </font><br><br><font color="#333333">충청향우회에 따르면 ‘(가칭)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연대’가 이달 말까지 발기인대회와 5개 시·도지부를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font><br><br><font color="#333333">유한열 충청향우회 총재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통준연은 내년 초 정식 정당 창당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font><br><br><font color="#333333">유 총재는 충남 금산출신으로 제10∼13,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선친은 야당 총재를 지낸 유진산 전 의원이다. </font><br><br><font color="#333333">통준연은 현재 발기인 200명 모집을 마친 상태이며 서울 중구 장교동에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까지 마련했다. 건전한 보수가치 정립을 내세우며 충청권뿐만 아닌 전국 정당화가 목표다. </font><br><br><font color="#333333">설립 예정된 시·도지부만 해도 대구, 경북 등 영남권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이 포함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font><br><br><font color="#333333">나머지 한 곳은 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대전 또는 천안 등 충청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nt><br><br><font color="#333333">통준연이 창당하면 꿈틀대는 충청대망론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font><br><br><font color="#333333">특히 </font><span style="color:#333333;background-color:#c3d69b;">충청출신으로 강력한 대권주자 가운데 한 명인 <b>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연대 가능성이 벌써 제기</b>되고 있다. </span><br><br><span style="color:#333333;background-color:#c3d69b;"><b>이미 창당과정에서 반 총장 측 유력인사와 교감</b>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pan><br><br><font color="#333333">차기 대선을 앞두고 곳곳에서 꿈틀대는 충청권 여러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들린다. </font><br><br><span style="color:#333333;background-color:#c3d69b;">이미 충청출신인 오장섭 전 건교부장관(3선 국회의원)과 이건개 변호사(전 국회의원)가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손을 잡고 10월 국회에서 개헌을 위한 초당파 안보민생회의가 출범한 바 있다. </span><br><br><font color="#333333">지난달 30일에는 대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포럼을 창립한 바 있으며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로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font><br><br><font color="#333333">또 이선우 전 충청향우회 공동대표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르와지르호텔에서 한반도평화통일포럼 발기인 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에선 현역의원 가운데 이명수(아산갑),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의원이 참석하며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정종택 전 환경부 장관,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font><br><br><font color="#333333">통준연과 이 단체들은 보수 가치를 중시한다는 정치적 이념이 같아 차기 대선을 앞두고 연대할 경우 ‘캐스팅보트’를 쥔 충청권 정치세력의 파괴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font><br><br><font color="#333333">유한열 충청향우회 총재는 “</font><span style="background-color:#c3d69b;"><font color="#ff0000"><b>통준연은 충청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정식 창당할 경우 전국 정당화가 목표이며 벌써 영남 등 전국 각지의 반응이 뜨겁다</b></font></span><font color="#333333">”며 “</font><span style="background-color:#c3d69b;"><font color="#ff0000"><b>내년 대선과정에서 충청권은 물론 영호남,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권창출에 도전</b></font></span><span style="color:#333333;background-color:#c3d69b;">하겠다</span><font color="#333333">”고 포부를 밝혔다. </font></font></td></tr></tbody></table><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