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large;"><br></span></div><span style="font-size:large;">정당 혁신, 총선 승리 그리고 </span><span style="font-size:large;">탄핵 </span><span style="font-size:large;">정국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 등 문재인 대표는 충분히 지지할만한 정치인입니다.</span><br><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또 성남 발전, 새로운 복지 정책의 도입 그리고 탄핵 정국에서 앞장선 것 등 이재명 시장 또한 지지할만한 정치인입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박원순, 안희정, 김부겸 등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모두 지지할만한 분들입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결국 지금의 과제는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아닙니다. 지금의 과제는 누구를 대선후보로 선택하느냐 입니다. 즉 누구의 지지자가 되느냐가 아니라 누구의 선택자(?) 또는 선호자(?)가 되느냐 입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지지하냐 아니냐는 이분법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누군가를 지지하면 다른 사람은 지지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그 자체로 단결이 아닌 분열을 일으키는 언어입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하지만 선택은 모두를 지지하지만 단지 대선후보로서 가장 선호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분열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언어라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이제부터는 분열의 언어 대신 이해와 소통, 공감의 언어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선 준비 문화 또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또 다른 포인트는 누군가를 대선후보로 선택하는데는 많은 고려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비젼, 국정과제, 선거전략, 정국운영, 당혁신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각자 대선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이런 과정은 경선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토론, 연설, 강연, 토크쇼, 유세 등등 여러 행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는 속담처럼 끝까지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논란이 되는 대선주자 각각의 도덕성 검증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이틀에 끝날 일도 아니고 경선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일입니다. 단번에 결론 내릴 필요없이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중요한 것은 서로 간에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대선주자들 모두 걸맞는 인품과 도덕성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드러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제시되는 여러 문제들은 무조건 덮을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서두를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다행히 야권에는 대선주자가 많고 따라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br></font></div> <div><font size="4">결론적으로 최우선과제인 탄핵에 힘을 모으면서 한편으로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사회개혁 그리고 대선을 대비해 비젼을 논의하고 각 대선주자들의 장단점을 알아가는 일을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font></div></div> <div><font size="4"><br></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