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도에보이는 빨간선이 850미터정도입니다.
그거리를 버스로 완전히 막아버려서 국회앞과 국회의사당역
사이를 완전히 막음(대충계산해보니 겹쳐서 세워놓은곳도있어서 저줄만 대충100대 3~4천명)
재가 오늘걸은 코스가 한강둔치주차장(서강대교밑)에 차세우고 국회앞에도착해서 시위하다 화장실갈려고하는데 버스때문에막혀서 서강대교남단 용기네교회앞까지가서 볼일보고
다시 새눌당네는 뭐하나싶어서 새눌당사앞까지 거기서 일당받는것으로추정되는 백여명 노친네들좀 구경하다가 전농시위현장(차벽으로 막힌 반대쪽)에가서 소리좀 지르다가 다시 반대편은 뭐하나 싶어서 여의2교입구까지 걸어가서 다시 국회앞까지
갔음....여의도담장 너머 낮은철장따라서
2열3열로 의경 쫙깔림
한바퀴 돌아보니
도대체 몇명이 동원된건지 감도안옴 겁나많았음 아마 집회인원보다 경찰인원이 더많은듯
무슨 저글링웨이브 보는줄알았음
거기다 방패와 보호장구로 완전무장인원이 거의절반
분대단위로 체증조(카메라하고사다리들고뎅기는애들)붙어있
고 ㄷㄷㄷ
그렇게 시위대합치는거 막고있던 차벽이 탄핵가결되자마자
바로 횡단보도 열고 냅둠...헐...
그리고 집에갈려고 (충청도라 일찍감) 주차장가는데 경찰버스가 줄줄이 집(?)에가고있음 이때가 대략5시
아마 경찰은 부결시 최악의 폭동을염두에두고 작전을 짠듯함
이번 가결은 우리로서나 경찰들로서도 다행한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