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음슴체로 쓰게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아무리 지역유지급 재산을 가진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자기돈 들여 정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
2. 아마도 대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정당보조금, 후원금을 바탕으로 정책수립, 입법활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
3. 상대적으로 자금이 쪼들리는 국회의원은 입법활동에
지장을 받게될 수 있으며, 이는 유권자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 봄.
4. 그때! 이런 의원들에게 재벌들, 지역유지들이 접근하여 정치자금 후원을 하고, 자신들의 민원을 해결해 달라는 이른바 '로비'를 하게됨
5. 이렇게 되면 대다수의 주민들의 민원을 위해 뛰어야할 국회의원들이 소수의 재벌, 지역유지들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함.
6. 그렇기 때문에, 인기있는 정치인들에게 후원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 지역구의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후원을 몰아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히다고 봄.
7. 더민주당에 당비를 납부하는 방법도 좋고, 자기 지역구의 더민주당 의원 계좌로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봄.
8.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의원 (예, 박OO , 이OO 등..) 에게도 후원을 하는 것은 각자의 재량이나, 후원을 하고 끝내는게 아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으로 국회의원들을 바꿔가는게 어떨까 싶음.
9. 이 글을 쓴 것은 새눌당 의원들의 후원금 계좌마감 된 숫자가 더민주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던 점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임
10. '어쩌면 우리는 뽑아만 놓고 방치한 사람들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11. 꼭 계좌를 꽉 채울 정도로 후원하자는 것은 아님. 천원, 이천원 이렇게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보면 국회의원들은 유권자 생각을 안할 수 없지 않겠나 생각함.
그만큼 정치인도 연예인 처럼 관심을 먹고사는 존재임.
<결론>
국회의원을 상위1%를 위한 자본의 노예로 만들지 말고, 유권자가 직접적으로 후원을 하여 유권자의 노예로 만들자.
*참고로 제가 거주하는 곳의 지역구에 새눌당 인간이 당선되어서 관심가는 분들께 후원을 해 드렸음.
*끝으로 저도 자동이체로 매월 후원을 해드릴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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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2/07 20:18:58 123.98.***.89 필버중단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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