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style="padding:10px;border-bottom:1px solid rgb(204,204,204);font-family:'Malgun Gothic', Gulim, sans-serif;font-size:medium;"><h3 style="margin:5px 0px;color:#010396;font-size:22px;letter-spacing:-1px;">박영수 특검 "최태민도 당연히 들여다봐야"</h3> <h4 style="margin:5px 0px 15px;font-size:16px;">"김기춘-우병우도 수사", "윤석열, 수사를 아주 잘한다"</h4>2016-12-02 09:37:01<div style="float:right;margin:-5px -5px 0px 0px;"><a class="btn e"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9075#" style="text-decoration:none;font-family:inherit;color:#666666;line-height:inherit;padding:5px 7px 6px 27px;display:inline-block;font-weight:bold;font-size:14px;border:1px solid rgb(204,204,204);background:url("../image/page/icon.png?4") no-repeat 6px -885px;" target="_blank">확대</a> <a class="btn r"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9075#" style="text-decoration:none;font-family:inherit;color:#666666;line-height:inherit;padding:5px 7px 6px 27px;display:inline-block;font-weight:bold;font-size:14px;border:1px solid rgb(204,204,204);background:url("../image/page/icon.png?4") no-repeat 6px -907px;" target="_blank">축소</a></div></header><div style="margin:10px;font-family:'Malgun Gothic', Gulim, sans-serif;font-size:medium;"><aside class="ads system" style="overflow:hidden;border:1px solid rgb(204,204,204);width:250px;height:250px;float:right;margin:0px -10px 10px 10px;"></aside><div class="content" style="text-align:justify;color:#333333;line-height:24px;">박영수 특검은 2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간 의혹에 대해 "최태민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거기서부터 범죄가 발생을 했다는, 범죄의 원인이 됐다면 들여다봐야죠"라며 수사 방침을 밝혔다. <br><br>박 특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조사 과정에서 그러한 유사종교적인 문제로 이러한 여러 가지 사건이 파생됐다면 당연히 들여다봐야 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br><br>그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그거는 국민이 지금 제기하는 가장 큰 의혹 중 하나 아니겠나?"라며 당연히 수사대상이라고 밝혔다. <br><br>그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그것도 수사 대상으로 알고 있다"며 "일반인과 똑같이 소환해서 조사하고 또 다른 증거 자료를 수집해서 사실관계를 특정한 다음에 범죄가 된다 하면 법대로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br><br>그는 우병우 전 수석과의 친분설에 대해선 "검사 출신들이 몇만 명 되는 것도 아니고 몇천 명 되는 검사 세계에서 30년 근무하다 보면 이런 인연도 있고 저런 인연도 있을 수밖에 없다"며 "그걸 가지고 개인적인 정분에 매달려서 개인적인 인연에 얽매여서 수사를 잘못한다면 그건 검사가 아니다"라고 끊어 말했다. <br><br>그는 '만약 특검 도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을 하면 그래도 수사는 계속되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래도 수사는 계속돼야죠"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박 대통령 조사 방식에 대해선 "저희들은 대면조사를 가이드라인으로 해서 생각하고 있다. 직접조사다"라고 말했다. <br><br>그는 윤석열 특별수사팀장 발탁과 관련해선 "저랑 검찰에 있으면서 여러 차례 큰 수사를 많이 했다. 현대차 수사니 론스타 사건, 먹튀사건 수사니. 저하고 호흡을 많이 맞춰왔고 수사를 아주 잘한다. 그리고 또 아주 굉장히 합리적이고 그렇다. 그래서 제가 필요에 의해서 요청을 했다"면서 "본인이 굉장히 고사를 했는데 제가 강권했다"고 밝혔다. <br><br>그는 국민들에게 "제가 이 특검을 맡게 된 것은 주권자인 국민이 특검수사를 통해서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여망이 있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검사로서의 생애를 다 바쳐서 국민의 뜻에 부응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시작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이 특검의 수사를 믿어주시면 저희도 정말 엄정하면서도 공정하게 수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