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40" height="319" style="border:;" alt="201611281333_61120011096045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32406818e5fb47d0a54691bc9d8fb137a99116__mn727045__w540__h319__f28027__Ym201611.jpg" filesize="2802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공식 브리핑을 준비하며 큰 소리로 웃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의 모습이 공개됐다.<br><br>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청와대가 내놓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행적’을 분석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br><br>청와대 안보실이 처음 세월호 사고를 알게 된 시각은 오전 9시24분이었다. </div> <div>이후 청와대는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한 오전 10시30분에 공식적으로 첫 브리핑을 가졌다. 사실상 골든타임을 놓친 상황이었다.<br><br>그런데 방송에 등장한 민 전 대변인의 모습은 긴박한 사고 현장과는 대조적이었다. </div> <div>민 전 대변인은 브리핑을 준비하던 중 “난리 났네”라고 말하더니 소리를 내며 환하게 웃었다</div> <div>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oM7KMBPH3k"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해당 장면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했다. </div> <div>네티즌들은 민 전 대변인이 웃는 장면을 편집해 공유하며 “자식이 배 안에 있었어도 저렇게 웃을 수 있나” “소름 돋고 경악스럽다” </div> <div>“보고도 믿기지 않는 장면이다” 등의 거친 비난을 쏟아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00" height="298" style="border:;" alt="201611281333_61120011096045_2.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324196ae21e6392ada40049ebf86b7b3094ffa__mn727045__w400__h298__f6111650__Ym201611__ANIGIF.gif" filesize="611165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민 전 대변인은 28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긴장이 되니까 몇 번을 틀렸고 그래서 혼잣말로 ‘(자꾸 틀려서) 난리 났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div> <div style="text-align:left;">“생방송에 나온 장면도 아닌 NG 장면을 이용해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의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br><br>이에 대해 이규연 JTBC 탐사기획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이었다는 점에서 (대변인의 웃음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br><br>박상은 기자 [email protected]      <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5"></font> </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5">이쯤되면 이정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font></div> <div><br> </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