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인 내가 박근혜를 떠올리며 갑자기 든 거대한 두려움 지금 박근혜가 가장 두려워 해야할 일 그건 탄핵도 특검도 아니라 바로 역사다  이미 박근혜는 역사의 페이지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그렇다면 역사는 박근혜를 어떻게 기억할것인가 박근혜는 현재의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지말고 사태를 정확히 바라보아야 할것이다 생각해보라 역사에 길이길이 입에서 입으로 역사 시험을 볼때마다 수많은 서적으로 앞으로 몇천년이 될수도 있는 시간을 수치스러웟던 대통령으로 남을 것을 생각하면 진짜 거대한 두려움이 몰려온다 역사의 단죄는 이미 시작되었다 박근혜가 역사교과서를 바꾸고자 한것도 박정희를 복권 시키고자 한것도 역사의 두려움의 일면을 봣던 때문 이었는지도 모르겟다 박근혜가 역사의 거대한 흐름앞에 조금이나마 죄의 사함을 받을수 있는길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지금이라도 하야하는 것일 것이다 26일 광화문에 모일 촛불의 장이 국민 화합의 장으로 국민의 마음이 치유될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