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다께끼마사오 애창곡</div> <div> </div> <div>○황성옛터</div> <div> </div> <div>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br>폐허에 설운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br>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뤄<br>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div> <div> </div> <div>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br>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누나<br>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br>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div> <div> </div> <div>나는 가리라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곳<br>산을 넘고 물을 건너 정처가 없이도<br>아, 한없는 이 심사를 가슴속 깊이 품고<br>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있거라<br>...........................<br><br>패배/자포자기/염세적 내용</div> <div>자신과 후손의 운명을 암시한 듯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384" alt="박정희 18번 황성옛터.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8445bc7858ddc4ef46f397e0eff9392c312d__mn556815__w600__h384__f20330__Ym201611.jpg"><br>1928년 왕평작사 전수린 작곡 1932년 이애리수 앨범 5만장 히트<br>.............................</div></div> <div><br>★ 길라임 애창곡</div> <div> </div> <div>○ 빙고</div> <div> </div> <div>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br>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br>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br>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 대로(헤이)</div> <div> </div> <div>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br>이민 따위 생각한 적도 없었고요<br>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br>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 대로(빙고)</div> <div> </div> <div>산속에도 저 바닷속에도 <br>이렇게 행복할 순 없을 거야 랄랄라라<br>구름 타고 세상을 날아도<br>지금처럼 좋을 수는 없을 거야 울랄랄라</div> <div> </div> <div>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어<br>어떤 게 행복한 삶인가요<br>사는 게 힘이 들다 하지만<br>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빙고)'</div> <div>.................</div> <div><br>터질것만 같은 행복한 세금으로<br>틀에박힌 헌법 다 버리고 이제 또<br>대통령 권력 다 이루고 시작하면<br>나 먹으리라 세금 올리는 대로</div> <div>.........</div> <div>쉽게만 등치면 재미없어 빙고! ~~로 들리는...</div> <div></div> <div>타인에 대한 묘사는 없는 가사인데,</div> <div>오로지 자신의 감정에 대한 유아틱하고 케쎄라쎄라스런 선곡이, 나이를 보톡스에 맟춘 천진난만한 자신의 위상과 딱 맞는 느낌입니다</div> <div>솔리드의 '천생연분'도 18번이라는데 청춘으로 착각하는 건지 독신이라 철이 안 든 건지 사생활이 유추되는군요~</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267" alt="거북이 빙고.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84967f894371e4ac4f2baee7d35e5b322dbc__mn556815__w600__h267__f15038__Ym201611.jpg"></div><br>.................</div> <div> </div> <div>★김재규 장군 애창곡</div> <div> </div> <div>○사나이 결심</div> <div> </div> <div>사나이 가는 길 앞에 웃음만이 있을 쏘냐<br>결심하고 가는 길 가로막는 폭풍이 어이 없으랴<br>푸른 희망을 가슴에 움켜안고 떠나온 정든 고향을<br>내 다시 돌아갈 땐 열 구비 도는 길마다<br>꽃 잎을 날려 보리라</div> <div> </div> <div>세상을 원망하면서 울던 때도 있었건만<br>나는 새로 눈 위에 발자욱을 남기고 날아가 건만<br>남아 일생을 어이타 연기처럼 헛되이 보내 오리까<br>이 몸이 죽어서 세상을 떠날지라도<br>이름만은 남겨 놓으리라<br>.....................<br><br>어이없는 (유신독재의)폭풍속에 명예라도 지키겠다는 굳은 결심의 사나이란 김재규 자신으로 의미부여 한 듯 합니다. <br></div> <div>국방비리와 거혹행위와 성추행과 프리깅(상관,동료살해)이 만연한 일제가 남긴 고롭힘에 대한 절대복종과 충성을 강요하는 지옥인데 '가짜 사나이'란 예능이 인기를 끄는 허위에 가득찬 현실~</div> <div>여러가지로 결심을 새로 해야만 하는 시국입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352" style="border:;" alt="김재규.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97987767656e69aad2846588f47bcb253b1a8a8__mn556815__w600__h352__f30921__Ym201611.jpg"></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E0vjPdX1qlg" target="_blank">https://youtu.be/E0vjPdX1qlg</a></div></div> <div>.....................</div> <div><br>JP옹에 의하면 자기 처와의 몰인정한 에피스드도 항의 했다지만, 육영수는 동네에서조차 육XX(육시랄?)X으로 불릴 정도였다 하며, 남편 박정희와의 부부싸움이 잦았는데, 청와대에서도 남편의 외도때문에 더 심해서, 세 자녀의 성격에 불안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지며, 육영수가 암살되자 충격을 받은 박근혜에게 퍼스트레이디를 시킨 것이 트라우마를 치료하기보다 정신적 학대가 된 것 같다고 본다<br>그 상황에서 사기꾼 최태민이 그 심리적 공백상태를 노려 육영수 빙의 쇼로 신뢰를 얻게 되었는데 곧이어 아버지마저 죽게 되자 패닉에 빠지게 되고, 사기꾼은 이런 측근에 대한 불신을 외부인 차단과 자기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키는 계기로 삼게 된다<br>최태민이 죽자 그 외부고립과 의존과정을 최순실이 맡게 되고, 박근혜의 지지가 필요한 정치자영업 세력에 의해 최씨일가의 사기는 은폐되고, 박근혜가 권력을 잡자, 국가경영에 무지하고 민주주의 정치관조차 없는 최씨와 정치자영업자들은 온갖 전횡을 일삼으며 권력을 악용하며 국민혈세를 훔치다 임계점을 넘어 터져 버린 것이다.<br>우선적으로 박근혜는 사퇴하고, 구속수사 받기전에 부모의 죽음과 인간에 대한 불신의 트라우마부터 치료해야만 한다<br>최순실이라는 강력한 의존상대가 사라진 현재의 박근혜는 두려운 혼돈 상태거나, 일신의 안위를 보호하려는 주변 정치세력들의 충동에 의한 방어적 분노 상태로 추측된다.<br>길라임은 사퇴한 뒤 즉시 트라우마 치료부터 하고 독방 써야 합니다.<br><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XDPTPGZZhwY" target="_blank">https://youtu.be/XDPTPGZZhwY</a></div> <div> </div> <div>뱀빨</div> <div> </div> <div>노무현 대통령의 18번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국민)을 보라~~'는 '상록수'인 것은 다 아실테지만,</div> <div>문재인 대표의 18번은 '조용한 음악'과 '클래식'을 선호한다는 정보 외에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아시는 분~?</div><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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