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인생이므로 음슴체... <div><br></div> <div>오늘따라 바쁘게 일을 처리하다 보니 늦은 시간 2시 10분이 되서야 점심을 먹으러 갔음..</div> <div><br></div> <div>마침 베오베에 짜장 예기가 있길래 순리대로 짜장집으로 .... 역시나 동네 특성상 .. 서울인데 인구비중이 노인들이 많아서 식당가면 거의 종편임...</div> <div><br></div> <div>북조선tv를 보고 있길래 한마디 하려다... 한숨만 쉬고 오유를 하면서 짜장면을 맛나게 먹고 나오는데...</div> <div><br></div> <div>주인 아저씨가 대체 누가 범인이란거야? 하면서 혼잣말 하시길래.... 박근혜 뽑아준 사람들이 다 범인입니다. 공범이에요~ 하고 한마디 뱉음..</div> <div><br></div> <div>그러자 아저씨가 버럭 하시면서 아니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어 .. "저런걸 몰랐으니 뽑았고 지금 와보니 결과적으로 저런 죄를 저지른게 된거지"</div> <div><br></div> <div>하고 계산하고 나가던 나를 불러세움... (헉! 괜한 소리를 했나보다 .. 꼰대들 무논리 정말 감당 안되는데...내가 먼짓을 한거지 ㅜㅜ)</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 tv 나오는 저 예기 이미 8년전부터 나오던 예기에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다고요... 저런걸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찍어주니까..</div> <div><br></div> <div>쟤들이 저렇게 당당하게 우리 세금 해쳐먹는거자나요" 하고 되받아주고서 나가려고 하니까..</div> <div><br></div> <div>어르신이 아몰랑 극딜을 시전하심... "그리고 박근혜가 먼죄야..옆에서 이용하는 최순실 저x이 나쁜x 이지" .. 너무 흔한 레파토리... 하아...~</div> <div><br></div> <div>"어르신 제가 빨리 들어가봐야 하는데 모른다고 하시니까.. 알려드릴게요... 잘 들어보세요" 하고 공손히 말씀드린후..</div> <div><br></div> <div>"일단 잘못알고 계신게 최씨가 박통을 이용한게 아니고요...엄밀히 따지면요... 박통이 최태민을 이용한거구요 .. 최순실이 박근혜랑 </div> <div><br></div> <div>무슨 족보가 있어요? 최태민의 딸이란거 뿐이에요.. 최태민이 죽으니까 .. 그대로 최순실로 이용할 사람이 내려 갔을 뿐이에요.. </div> <div><br></div> <div>그럼 보세요 박통은 소통이란거 안하는거 종편서 보셨죠? 장관들이랑 독대를 한번도 한적이 없다고 하자나요 4년동안.. 종편에도 나오자나요</div> <div><br></div> <div>그럼 어떻게 했겠어요? 박통이 최씨 이용하고 최씨는 문고리 3인방하고 작당하고 그주위는 입맛에 맛는 주무부처 장관이랑 공무원들 채우고</div> <div><br></div> <div>딱 그림 나오자나요? 그쵸? 범인이 누구냐고 하셨죠? 당연히 박통이죠? </div> <div><br></div> <div>최순실이가 박통도 이용해먹구 모든 주무부처 장관을 쥐락펴락 할수있는 권력자인데...어떻게 지금 저렇게 잡혀가있겠어요?? 안그래요??</div> <div><br></div> <div>청와대에서 말하는 레파토리가 머냐 하면요 .. 박근혜 - 최순실 - 문고리3인방 - 주무부처 장관및 공무원 1명 - 1명 - 3명 - 2000명 이렇게 </div> <div><br></div> <div>인관관계가 만들어져 있으니 꼬리자르기로는 너무 큰 사건이니 중간에 최순실만 딱 떼어서 몸통 자르고 그걸로 안되면 3명 자르고 </div> <div><br></div> <div>박근혜 - 주무부처 장관및 공무원 딱 붙이면 정상적인 (?) 청와대 조직이 되네요?? 그쵸??</div> <div><br></div> <div>그래서 지금 최씨 문고리 잘랐는데 그인간들도 살려고 박씨가 시킨거다 이실직고 하는거구...</div> <div><br></div> <div>박씨 세누리당 장관및 공무원 이렇게 2천명이 넘는 인원들은 살아야 하니 박씨 구속안되게 하려고 지금 종편에 나와서 편가르기 하는척 </div> <div><br></div> <div>싸우는거다.. 생각해보면 딱 그림 나오지 않아요?? "</div> <div><br></div> <div>하고 말씀드리니 .. 아... 생각해보니 그런거네~ 와... 이런걸 몰랐네... 하면서 옆에서 어르신 와이프되시는 분이 맞장구를 치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첨에 말할때는 시큰둥 하시다가 제가 한참 예기해드리니까..아...와~~ 이러면서 금방 빠져버리심...ㅎㅎ</div> <div><br></div> <div>종편논리로 무장한 사람들한테는 펙폭 보다는 저변에 깔린 의구심을 이용해서  대응해주니 먼가 깨달으신듯 ...한 표정을 지으시더라는...</div> <div><br></div> <div>그런 분들한테 포인트는 박근혜 1 - 최순실 - 문고리 3 - 그외 장관외 공무원 2000 여기서 박근혜 잡히면 그밑에 다 죽는거고</div> <div><br></div> <div>최순실1 자르면 박근혜 - 참모 - 장관, 공무원 이렇게 된다.. 거기서 문고리3은 없어도 되고 있으면 좋고 하는 인물들이라 </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박근혜가 진짜 범인일 수 뿐이 없다. 뻔한거 아니냐~ 하고 말하면 쉽게 관철 시킬수 있을것 같음.</div> <div><br></div> <div>주저리 주저리 사이다 게시판에 쓸까 하다가 .. 경험담 올려봤음..</div> <div><br></div> <div>어떻게  끝내야 할지 몰라서 아재답게 2000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