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353845a7ffc5ed1d004849a9051143dcbe9129__mn730915__w4592__h3448__f1851582__Ym201611.jpg" width="800" height="601" alt="P12701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5158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다른 많은 분들처럼 저도 오늘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종로-을지로-명동-시청-다시 광화문으로 행진도 함께 했는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가 걸음이 빠르다보니 점차 행렬의 제일 앞쪽에 가게 되었어요 </span></div></div><br><div>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걸음 빠르다는 자랑이 아니고요;</div> <div><br></div> <div>그동안 여기저기 온라인 글에서 시위 대열에 섞여있는 사복경찰이나 일명 프락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설마 그렇게까지 하는 건가 싶었는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늘 시위대 행렬에서 좀 묘한 분들을 직접 보고나니 그 </span><span style="font-size:9pt;">이야기들이 정말일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위의 사진은 시위대가 서울 중심부를 한 바퀴 돈 후 다시 광화문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찍은 것입니다</div> <div><사진 속 가장 오른쪽의 건물이 구 시청청사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사진속의 남자분들 일부는 시위대와 함께 '박근혜 하야하라'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는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div> <div>시위대의 행렬이 다시 광화문광장 방면으로 진입하고 난 후, <span style="font-size:9pt;">시위행렬에서 빠져나와 일행끼리 뭉쳐서 어디론가 가시더라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각자의 가방 속에서 무전기를 꺼내서 통신을 하면서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div> <div>시위대의 행렬 앞쪽에서 각자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 <span style="font-size:9pt;">행렬이 </span><span style="font-size:9pt;">광화문 광장에 도착할때 즈음 모여서 광장에는 안 가고 어디론가 사라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7~8명의 남자들은 모두 각자의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었음</span></div> <div><br></div> <div>제가 본 저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