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4"><strong>[단독] "K스포츠 실소유주는 최순실" 결정적 자필 메모 발견</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4"></font></strong> <font size="3"><strong>태권도 시범단, 남북교류사업 등 지시…"내가 어떻게 아나?" 정면 배치</strong></font></div> <div>                                                                                           <strong>                              </strong><strong><span>CBS노컷뉴스 박지환·김구연 기자</span></strong></div> <div><strong><span></span></strong> </div><strong><span></span></strong>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height:auto;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자필.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81261564a4dbc83d6490e9cf5cbb322bb6ae7__mn542334__w383__h630__f46085__Ym201611.jpg" filesize="46085"></strong></div><strong></strong> <div style="text-align:left;"><strong> </strong></div><strong></strong> <div><span><font size="2">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는</font></span><span><font size="2">본인 주장과 달리</font><font size="2">재단 사업 전반에 깊숙히 개입한 것을 보여주는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br><br>최씨는 K스포츠재단 회의 석상에서 태권도 시범단 설립과 남북교류사업 등 재단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의</font></span><span><font size="2">진행경과와 향후 협의내용 등을 담은 메모를 직접 작성해 정현식 전 사무총장 등에게 넘겼다. <span></span><br><br>메모를 작성한 시점은 올해 3월16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기업들과의 간담회 직전이었다. <br><br>메모의 성격은 출연 기업 관계자들에게 재단의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라는 취지였다. <span></span><br><br>K스포츠재단 관련 사업을 일일이 챙긴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최씨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메모가 처음으로 공개되면서</font></span></div> <div><span><font size="2">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을 얻을 수 없게 됐다.</font></span></div> <div><span><font size="2"></font></span> </div> <div><span><font size="2">최씨의 자필 메모는 현재 검찰에 제출된 상태다. </font></span></div> <div><span><font size="2"></font></span> </div> <div><span><font size="2">정현식 전 사무총장은 1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에게 "최순실씨가 대기업을 상대로 출연금 사용처를 설명하라고 작성한 지시 메모"라며 최씨의 자필메모를 공개하고 "메모는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span></span><br><br>최씨가 작성한 메모에는 '개도국 관련 태권도 시범단 설립 사업'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나온다. <br><br>보름 뒤 박근혜 대통령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워싱턴핵안보정상회의와 멕시코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span></span><br><br>--------------------------------------   < 중략 > --------------------------------------------------------</font></span></div> <div><span><font size="2"><br> </font></span><span><font size="2">최씨가 3월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에게 지시한 태권도 시범단 설립 자필 메모 지시사항이 한두달 사이에 남미와 중동에서 일사천리로 실현된 셈이다. <span></span><br><br>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지난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창단도 되지 않은 시점에 누군가 '보이지 않는 손'이 몇 사람을 모아서 대통령 외국 순방길에 따라 나선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span></span><br><br>이에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K스피릿이 법률적 형체를 갖춘 건 5월 13일이지만, 앞서 3월에 단장을 선임하고 단원을 영입해 훈련에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br><br>김 의원이 지적한 '보이지 않는 손'은 결국 최씨였던 셈이다<br><br></font></span></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height:auto;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증거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81566d2d252190d964f2eac5c7b268b6c54fd__mn542334__w555__h290__f34441__Ym201611.jpg" filesize="34441"></div> <div><br><font size="2">최씨가 자필 메모에서 두번째로 지적한 '남북교류 (중국) 단둥 체육행사'는 K스포츠재단의 주요사업목적 중에 하나로 재단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김필승 이사가 직접 단둥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span></span><br><br>메모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된 '인재양성 5대 거점지역'은 K스포츠재단이 3월에 추진하던 지역 스포츠 시설 확보 사업이다. <span></span><br><br>재단은 배드민턴과 핸드볼, 야구, 축구, 육상 등 메달전략 종목과 육성 지원 종목을 구분해 거점지역에 장기 임대 스포츠시설을 확보한 뒤 체육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최씨가 재단 주력 사업을 일일이 챙겼음을 보여준다. <span></span><br><br>정현식 전 사무총장은 지난달 27일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하면서 "K스포츠재단의 실소유주는 최순실"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물증은 제시하지 않았다. <br><br>하지만 최씨가 직접 작성한 메모가 공개되면서 정 전 사무총장의 폭로가 사실로 확인된 데 이어, 재단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최씨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됐다. <br></fon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height:auto;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증거 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7808161668c8624455e44af5aefe4463ed035c65__mn542334__w554__h430__f39550__Ym201611.jpg" filesize="39550"></div> <div>------------------------------------------ < 노컷 뉴스 > ----------------------------------------------------------</div> <div><br><font size="3"><strong>* 지금까지 언론에서 제기했던 의혹은 정황뿐이었는데 법원이 무시할수 없는 자필증거가 나왔네요.</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더 많은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나와야 대법원에서 무죄를 내리지 못할겁니다 </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3">설마 또 이완구 전총리 같이 1심에서 유죄 2심에서 무죄 대법원에서 무죄를 내리지 않겠지 <br><br></font></strong></div></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br> <br></strong></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