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상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div><br></div> <div>박ㄹ혜는 토론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div> <div>누군가 조정했다고 해도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앉혀 놓고</div> <div><br></div> <div>지속적으로</div> <div>기득권에 이익이 되도록,</div> <div>기득권의 논리에 반하는 지방자치 단체를 압박하고,</div> <div>안기부를 컨트롤 하고,</div> <div>중요 언론을 컨트롤하고,</div> <div>역사에 반하는 방향으로 </div> <div>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지..</div> <div><br></div> <div>과연 최순실이 그 정도의 역량이 있었는지..</div> <div><br></div> <div>결국 한 사람의 힘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겠지만</div> <div>그 방향성이나 움직임이 일관되어 있다면</div> <div>어쨋거나 조율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보통 자신에게 이득이 없다면,</div> <div>혹은 어떤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움직는 것이 아니라면</div> <div>정치권, 공무원, 재벌, 언론, 검찰, 경찰들이 </div> <div>새누리의 편에서 계속 움직이기는 힘들 것 입니다.</div> <div><br></div> <div>최순실이 실세라면 그만 꺾으면 끝나는 사건이겠지만..</div> <div>현재 검찰의 움직임을 보면 <span style="font-size:9pt;">게임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럼 그들이 믿고 움직이는 것은 누구 때문일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div> <div>저는 그가 2MB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현재 보면 최소한 2MB가 최순실 쪽과 입을 맞췄거나, </div> <div>최대로 생각하면 박ㄹ혜 정권 초기 부터 사실 상 함께 해왔다고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최순실이 박ㄹ혜 보고 '컨트롤하기 힘들어'라고 하고..</div> <div>2MB가 최순실 보고 '컨트롤하기 힘들어'라고 하지 않았을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