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w36_q6KK5w"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유에서 보면 범죄자를 아주 굶겨 죽이거나 때려패도 상관 없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더군요</div> <div>그런 글들을 보면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를 죽인 놈들이 있다면 죽여버리고 싶을겁니다</div> <div>죽지 않을 정도의 고통을 주며 평생 고통속에 살아가게 하고 싶다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div> <div>하지만 지금은 현대국가입니다 저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런 처사는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래서 북유럽의 노르웨이에서 범죄자를 대하는 태도에 관한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프랑스의 유명한 소설 '레미제라블'이 나온 배경은 프랑스에서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버리면</span></div> <div>아무것도 할 수없는 상황을 풍자하며 나온 소설입니다</div> <div>소설에서 주인공 '장발장'은 어린 조카를 위해 빵을 훔쳤다가 15년 형을 복역하고 나왔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성당에 들어가 은식기를 훔쳐 나오다가 경찰에 붙잡혀 성당으로 끌려가지만</span></div> <div>신부님은 그건 내가 준거라며 오히려 가장 값비싼 은 촛대를 놓고 갔다고 쥐여주고는 경찰을 돌려보내죠</div> <div>그 자리에서 장발장은 어렵다고 해서 다시 범죄의 길로 빠진 자신을 참회하며 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반성을 합니다</div> <div>그리고 그는 전과자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서류를 위조해 다른사람으로 살아갑니다</div> <div>그는 아주 능력이 좋아서 공장주인과 시장까지 하죠 <span style="font-size:9pt;">그러나 여전히 '자베르'라는 경감에게 추적을 당하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러나 그는 자베르를 살려주고 자베르는 과연 "내가 한 행동이 맞는 것인"가라는 의문과 자책에 자살을 하죠</span></div> <div><br></div> <div>요즘 시국이 수상합니다 높으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범법을 저질러도 처벌하나 받지 않습니다</div> <div>억울합니다 당연합니다 일반인이 그랬다면 아주 엄정한 처벌을 받았을 겁니다</div> <div>그러나 그런 사람들 말고 일반 범죄자들은 정말 먹을게 없어서 라면을 훔치거나</div> <div>자동차 안의 동전을 털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 모두 범죄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인권유린을 받아야할까요?</div> <div>범죄자이기 때문에?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div> <div>현대국가에서 범죄자의 정의는 애초에 나쁜놈이 아니라 잘못하다 나쁜길로 들어선 사람이고</div> <div>교도소는 그런 사람들을 교화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div> <div>그 사람들이 교도소에서 인간 이하의 처우를 받다 나오면 사회에 더욱 안좋은 시선을 가지게 될 것이고</div> <div>결국 그것은 우리사회의 악영향만 끼치기 때문입니다</div> <div>결국 우리는 '무엇을 위한 형벌인가?'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터미네이터4에서 샘 워싱턴의 대사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div> <div>'everybody deserves a second cahnce'(누구든지 두번째 기회를 받은 자격은 있죠)</div> <div><br></div> <div>결국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이 영상은 제가 이 글을 쓰기위해 편집하여 유투브에 올렸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오유는 바로 동영상을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캡쳐를 할까 했습니다만 그럼 글이 너무 길어져 부득이하게 이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9pt;">홍보 아닙니다 </span></div>
출처 |
마이클 무어의 다큐 영화 '다음 침공은 어디' |
저는 개인적으로 사형제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종신형에는 찬성합니다
사형제에 반대하는 이유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정부가 권력의 주체인 국민을 죽일 수 있느냐'라는 말에 동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시민의식이 좀더 성숙해지는 날이오고 부정부패가 종식되는 날 우리도 언젠가 저런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자막은 불완전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부분을 일부 의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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