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신참 여성 체육교사에 위세 과시하며 협박성 발언<br><br>교사는 정신적 충격 호소…다음학기 특기생 관리 업무 포기</strong><br><br>(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딸이 다니던 고교의 교사에게 폭언을 했다는 서울시교육청 조사 결과와 관련해 최씨가 교육부 장관까지 거론하며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div> <div> </div> <div>서울시교육청은 27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가 졸업한 서울 청담고를 장학·감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씨는 딸이 2학년이던 2013년 5월께 '교육청 매뉴얼에 따라 승마 전국대회 출전이 4회로 제한된다'는 말을 체육 교사로부터 들은 뒤 학교를 방문, 고성과 폭언을 하며 담당 교사에게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783998"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783998</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에효...</div> <div>정말 할 말이 없네.</div> <div>최순실 딸이 다녔던 학교는 다 조사해봐야겠군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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