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그알싶을 보면서 느낀것은 <div><br></div> <div>"국가는 국민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때로는 공권력으로 죽일수도 있다"</div> <div><br></div> <div>그냥 그렇게 느껴져요.</div> <div><br></div> <div>故 백남기 농민에게 살수한 수압은 15바에 못미칠 14바정도 되는데 이것은 2008년 경찰보고서(살수에 위험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3.5mm, 5mm유리 하나 못깰 약한 수압이지만</div> <div><br></div> <div>현실은 그 절반도 안되는 5바에서 유리는 깨지고 심지어 방탄유리도 7바면 깨지죠. (높이 1.5미터에 무게 1.5톤짜리 벽돌 무더기도 14바 살수에 무너지고 깨지는데.. 유리따위가..)</div> <div><br></div> <div>이런걸 사람한테 쐈다. 그것도 얼굴을 향해서..</div> <div><br></div> <div>그냥 죽이겠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집회에서 경찰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과잉시위에 대해서 막는것과 시민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현실은 뭐..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과거와 나아진점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악화되었죠.</div> <div><br></div> <div>과거 故 노무현 대통령은 과잉진압으로 인해 사망한 2명의 농민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으니까요.</div> <div><br></div> <div>근데 강신명 경찰청장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네요.</div> <div><br></div> <div>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혼잣말이 나오더군요. 니가 한번 맞아보라고.</div> <div><br></div> <div>백남기 농민은 분명히 외인사하였는데 부검을 할 이유가 없이 명백히 경찰이 쏜 살수포에 의해서 두개골이 골절되었는데</div> <div><br></div> <div>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찰의 태도와 책임지는이 없는 사건은 여전히 한국이 헬조선이라 불리기에 모자라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