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a target="_blank" href="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1134511776621110" target="_blank"><font color="#0000ff">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1134511776621110</font></a> </div> <div> </div> <div> 초반부까지는 아주 좋던데</div> <div> </div> <div>중반부부터는 상습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비약이 심해지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메갈의 패악질에 눈을 감거나 무지를 자랑했던 진보 인사 평론에서</div> <div> </div> <div>메갈의 패악질을 인식하였으나 명확한 사태 인식에는 이르지 못하고 일부 수용한</div> <div> </div> <div>그정도 변화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읽으면서 새로운 시각에서의 접근을 배우다가도</div> <div> </div> <div>사실을 왜곡하고 비약을 통해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하니까</div> <div> </div> <div>이후의 관점과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형평성을 논할 필요도 없는문제인데 형평성 논의가 계속 나오는것도 우습고</div> <div> </div> <div>(이런식이니 진보에서도 젠더문제라고 犬소리 할 수 있는거겠죠)</div> <div> </div> <div>그냥 사람들이 자기 주장을 강화할 수 있는 가까운 논리부터 찾다 보니까</div> <div> </div> <div>형평성 얘기가 나오는거지 문제의 속성 자체가 그거 따질 필요 없잖아요.</div> <div> </div> <div> </div> <div> 그럼에도 굳이 형평성 논의가 요점인양 내세우는것은</div> <div> </div> <div>문제의 본질에 이르는 인식을 왜곡시켜서 형평성 논리에 머물게 하는것이</div> <div> </div> <div>메갈리아를 옹호할 여지를 남기기 때문이겠죠.</div> <div> </div> <div> </div> <div> 그 여지가 약자보호 논리와 연관되면서 '윤리적으로 보호해야 할 사회적 약자'</div> <div> </div> <div>와 메갈리아를 일부 동일시하고 비슷비슷한 왜곡 내용을 쭉 이어가다가</div> <div> </div> <div>남성에 대한 여성인권 주의 환기로 끝맺는데</div> <div> </div> <div> </div> <div> 남성 식자층의 이런 인식이 널리 퍼져있고</div> <div> </div> <div>메갈리아 같은 세력이 살아남아 활동하고</div> <div> </div> <div>이권의 획득과 위계의 역전, 감정적 보상을 바라는 세력이 주류가 되면</div> <div> </div> <div>필연적으로 훌륭한 역차별 국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이제는 남성도 한번 당해볼 때도 되지 않았냐?' 는 건가요.</div> <div> </div> <div> </div> <div> 가장 웃긴건</div> <div> </div> <div>상식을 추구하기위해 움직인다는 사람들에게</div> <div> </div> <div>저런 글도 가뭄의 단비처럼 달콤하고</div> <div> </div> <div>훌륭한 중도적 입장인 양 받아들여진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원칙적으로는 말도 안되는것같은데</div> <div> </div> <div>한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으면 중도가 아닌것이 중도처럼 보여서인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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