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하지 말자고 하시는데...
저같은 대구 그것도 칠곡근처 사는 토박이면서 늘 2번만 찍는 사람들 시선에선...
솔직히 당해도 싸다!!! 입니다.
지금 여기 성주발표후에 분위기 어떤지 아십니까?
성주 안됐다. 사드는 안돼지. 도와주자.
이런 소리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공주님, 역시!!! 그럴줄 알았어!!!
아니, 정부가 필요하다는데 성주사람들 왜 저럼?
맨날 정부하는 큰일에 반대만 하고. 저것들 야당이 쑤셔서 그런거 아냐?
기가 막히시죠? 이렇습니다.
물론 이런 분들만 있진 않지만 (저만해도 막 싸웁니다ㅠㅠ외로이)
저는 이런 말같지 않는 말 하는 사람들...
성주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칠곡이 돼었다면
성주사람들도 똑같은 말들 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은요... 당해봐야 압니다.
절대 몰라요.
그러니까 당해야 알지!!! 당하니까 이제 알겠냐? 하는 소리가 마냥 조롱, 비웃음 만은 아니란걸 알아주세요.
저는 주변에 박그네 땜에 미치겠다고 하는 사람들 한테 그럽니다.
당해보니 알겠냐? 그러게 왜 뽑았어.그러면 상대방은
첨엔 그래 당하니까 좋냐? 뭐 대들지만
하나하나 설명하고 앞으론 그러지 말라고 하고 같이 해결할수 있게 도와주고 하면 점차 이해합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여기 계신분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진짜 진심으로 고소해서 그럴 분들 없으실거에요.
하도 답답하니까 자조 섞인 푸념이죠.
당해봐야 압니다.
대구 칠곡 사람들 반응 보면 아직도 멀었어요. 이사람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