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font-family:'Noto Sans KR';line-height:38px;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size:19px;">정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속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재단 발족식에 참가시키려 했다고 알려지자 인터넷 곳곳에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다. “할머니들을 속여 위안부로 끌고 간 일본군이 한 짓과 다름 없다”는 비난이 거세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line-height:38px;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size:19px;">이용수(88), 김복동(90), 이옥선(90) 등 위안부 피해 할머니 4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강행하기 위해 오히려 피해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line-height:38px;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size:19px;">이들은 외교부 관계자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을 대접한다’고 속인 후 화해치유재단 발족식에 참가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관계자가 ‘돈이 나오니 받으러 오라’ ‘다른 할머니들도 다 오는데 안 나오느냐’고 거짓말을 하며 할머니들의 참석을 종용했다”고 폭로했다.</p> <p style="font-family:'Noto Sans KR';line-height:38px;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size:19px;">같은날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겠다고 약속을 잡아놓고 연락도 없이 취소했다고 전했다.</p> <div style="font-family:'Noto Sans KR';line-height:38px;margin:0px 0px 1em;padding:0px;color:#333333;font-size:19px;"><blockquote style="margin:0px;padding:0px;"> <p dir="ltr" lang="ko" style="margin:0px;padding:0px;">그리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만나러 오겠다 약속까지 잡아 놓고는 오질 않아 연락했더니 취소했다고 했답니다. 미리 연락이라도 해야지 기다리게 해놓고 할머니들이 동네북이야? 이런 글까지 안 쓸려고 했는데 화가 나서 정말...</p> <p dir="ltr" lang="ko" style="margin:0px;padding:0px;">(나머지는 기사링크로)</p></blockquot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