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도 너무 짧고, 홍보도 거의 안 됐으며,
시스템도 제대로 정비가 안돼 대의원 후보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대의원을 추천하려고 해도 대의원명부를 보려면 권리당원들의 근무시간인 오후 6시 이전에 거주지역 지역위원회 사무소를 방문해야 됩니다. 즉, 추천하려면 회사에 반차를 내고 집까지 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팩스도 된다곤 하지만 후보를 알아야 추천하죠.  후보 명부는 꼭 사무소를 방문해서 봐야합니다.

 
  혹시 김종인 비상위 대표가 자신에게 적대적인 온라인 권리당원의 전당대회 참여율을 떨어뜨리려고 어렵게 만든 게 아닐까요 ? 밑에 보니 김종인이 대통령 자리를 노린단 소문도 파다하다던데. 아무래도 김종인이 노욕에 잔수쓰는 게 아닌가 싶어 걱정입니다. 
사실 과거 9년간 새누리당이 삽질을 제대로 해서 내년 대선때는 그 어느 때보다 더민주당 출신 대통령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높을 시기입니다. 
왠지 걱정되네요.


  혹시 대의원으로 나가실 분은 부끄러워하지 말고 게시판 제목에 출마 지역구를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