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애초에 박정희에 대한 향수로 딸 뽑아 준 것 아니었습니까?</div> <div><br></div> <div>물론 전 그 향수속의 여러 긍적적인 면도 거진 조작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봅니다만</div> <div><br></div> <div>어쨌든 당신들은 그게 다 진짜라고 믿었으니까 찍었겠거니 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라고는 생각했지만,</div> <div><br></div> <div>동시에 자신에 이익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멍청하긴 해도 상식적이기도 하다고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속긴 했지만, 나라 발전시켜준다는 사람 뽑는거야 상식적인 행동이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요</div> <div><br></div> <div>박정희에 대한 평가 자체는 갈리기는 해도,</div> <div><br></div> <div>박정희에게 부정적인 면이 없었다고 보는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div> <div><br></div> <div>박정희가 경제도 발전시키고 여러 업적도 있다는 점에서는 평가가 갈린다 해도,</div> <div><br></div> <div>박정희가 멀쩡한 사람 잡아죽이고 정치살인하고, 돈 뒤로 빼돌리고 했던것은 이견이 없지 않습니까?</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지껏 말 잘못하면 잡혀갔네 어쨌네 하면서 무용담처럼 늘어놓았던 것들은 뭔데요?</span></div> <div><br></div> <div>부정적인것 다 인정하니까 그랬던 거 아닙니까?</div> <div><br></div> <div> <div>그런거 다 알면서도 '대의적으로' 딸을 찍어준 것 아니었습니까?</div> <div><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니까요</div> <div><br></div> <div>당신들은 아무리 좋게 봐준다 해도</div> <div><br></div> <div>'국가적 이익만 있다면 일부 사람들은 잡아죽여도 된다' 라고 허락한 사람들이라는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저는 경제 살린다는 부분조차도 부정하지만요.</div> <div><br></div> <div>백보 양보해서 그게 진짜라고 해도, 당신들은 '일부의 희생'을 용인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엔 그저 당신들이 하필이면 바로 그 '일부' 가 되었을 뿐이에요.</div> <div><br></div> <div>당신들이 자초한 거니까 그냥 희생 하셔야 맞는것 아닌가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저는 그 희생을 바탕으로 얻어진다고 주장하는 이익조차도 부정하기에</div> <div><br></div> <div>결과적으로는 당신들을 돕기위해 할수 있는것들은 능력것 최대한 하겠지만 말이죠</div> <div><br></div> <div>중요한건 당신들은 속았네 배신당했네 어쨌네 할 자격따윈 없는 사람들 이란 겁니다.</div> <div><br></div> <div>당신이 뽑아준 '윗분' 들은 당신이 시킨대로 일부를 희생시켰을 뿐이에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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