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한글 협회밴드에 어떤 민간어린이집 원장님이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비유로 쓴글을 옮겨 봅니다 <br><br><strong>남편에게는 두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br></strong><br> 아내의 이름은 <strong>민순이(민간어린이집)과 국순이(국공립어린이집)였습니다</strong>.<br><font><strong>민순이는 시집 올때 노란차와 자기집을 가지고 시집을 왔습니다.</strong></font><br><strong><font>국순이는 시집와서 남편에게 노란차와 집을 받았습니다</font></strong>.<br>민순이에게 5명의 자녀가 있었고 국순이에게도 5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br><br>어느날 남편은 민순이와 국순이에게 말했습니다.<br>이제부터 아이들 키우는 돈 내가 줄게 10명다 내 자식들이니까<br>대신 아이들은 민순이집과 남편이준 국순이 집에서 따로 키우기로 하였습니다.<br><br>둘다 아이들이 5명이니 같은 생활비를 주어야겠지요 <br>각 개인 1명당 주는 생활비는 같았습니다 <br><br>그런데 <br><strong>민순이네 아이들의 음식 해주는 가정주부(주방 선생님)의 급여는 남편이 준 생활비에서 주는데<br><font>국순이네 아이들의 음식 해주는 가정주부(주방 선생님)의 급여는 남편이 전액 따로 챙겨 주었습니다.</font></strong><br><br><font><strong>민순이네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쳐 주시는 과외 선생님(담임교사) 급여는 생활비에서(2/3) 남편이 (1/3)주는데 </strong></font><br><font><strong>국순이네 아이들의 공부를 가르쳐 주시는 과외 선생님(담임교사) 급여는 전액 따로 남편이 주었습니다.</strong></font><br><br>민순이네 집에 비가 샙니다 민순이는 남편이 준 생활비에서 지붕을 고칩니다.<br>국순이네 집에 비가 샙니다 남편이 추가로 보수비를 내줍니다.<br><br>국순에네 집은 장남감이 많습니다. 남편이 가끔 장난감도 사다 주거든요<br><br><strong><font>물가는 계속 오르고 주방선생님 과외 선생님 드리는 돈도 느는데 <br>남편은 민순이에게 5년동안 생활비를 동결했습니다.</font></strong><br><font><strong>국순이에게도 5년간 생활비를 동결했지만 최저 임금 올랐다며 가정주부와 과외 선생님의 급여를 국순이네 집은 올려 주었습니다.</strong></font><br><br>민순이 엄마는 어쩔수 없이 가정부와 과외 선생님 급여를 많이는 못올려주고 최저 임금 만큼만 올려 드렸습니다. 죄송스럽고 죄송했습니다.<br><br>그러다보니 민순이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새차를 사야 하는데 저축을 못해 사지 못합니다.<br>민순이 엄마가 시집올때 가져온 노란차와 집을 보고는 주변 엄마들은 말합니다.<br>좋겠다 남편이 생활비 매달 딱딱주고 집도 있고 차도 있다며 마음이 아픕니다.<br><br><strong><font>왜일인지 올해 들어 생활비를 3% 올려 주었습니다.<br>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민순이 아이들 과외 선생님 한테 주던 급여 (1/3)도 형편이 어렵다며 줄인 다고 합니다.</font></strong><br><br><font><strong>민순이 엄마는 아이들 선생님에게 주는 급여 마저 못주면 이집을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br>계속 싸워 보기도 하고 울어도 보지만 남편은 들어주지 않아 <br>사랑하는 아이들을 두고 남편을 찾아가려 합니다.</strong></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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