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80대 할머니가 대형마트에서 4천 원어치의 상품을 훔치다 적발됐지만 딱한 사정이 고려돼 처벌을 면했다.<br><br>25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고양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A(80·여)씨가 돼지고기와 사탕 등 4천원어치 물품을 훔치다가 적발돼 마트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br><br>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한 경찰은 사건을 바로 검찰로 송치할 수도 있었지만, A씨의 범죄 내용이 매우 경미하고 사정이 딱하다고 판단했다.<br><br>혼자 사는 A씨는 자신보다 나이가 15살 많은 95세 할아버지 간병 일을 하면서 월 50만원씩을 벌고, 폐지를 주워 생계를 꾸려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아니어서 기초연금 20만원을 받아 살림에 보탰다.<br></div> <div>[ 하략 ]</div> <div> </div> <div>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426354"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426354</a></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OECD 가입 20주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80대 어르신이 생활고로 마트에서 4천원어치 물건을 훔치게 만들까요.</div> <div>이런 기사를 보면 자꾸 화가 납니다.</div> <div>작년 65세 이상 노인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율이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div> <div>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이 젊은날 피땀흘리며 열심히 일해서 이룩한 것인데 어르신들 복지가 너무 열악한 것 같습니다.</div> <div>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번지르하게 공약하고 대통령 된 사람은 도데체 지금 뭐하는 것일까요?</div> <div>자꾸 해외 나가서 뻥 뿐인 외교 그만하고 자신이 공약한 어르신들 생계나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