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박영선을 괜찮게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div><br></div> <div>세월호 사건 이후로 완전히 등돌렸었지요. 세월호때... 박영선에 대해서 기대감마져 사라져 버렸다고 할까요? </div> <div><br></div> <div>그래도 이전에는 꽤 괜찮은 정치 활동을 하던 사람이라 뭔가 할줄 알았는데 말아먹는걸 보고 안될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칼자루를 들고 있었고 뭔가 제대로 보여줄수 있는 위치에 올라갔음에도 칼가지고 삽질을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여하튼... </div> <div><br></div> <div>총선때 탈당 폭풍불때 솔직히 나가기를 바랬습니다. 김종인이 잡았죠... </div> <div><br></div> <div>그리고.. 박영선은 김종인하고 붙어 먹더군요. </div> <div><br></div> <div>저는 지금 정치인을 볼때 딱 한가지 기준으로 봅니다. 세월호 사태에 어떠한 행보를 했었는가와 해왔는가...</div> <div><br></div> <div>이 이유 하나로 저는 정청래가 무엇을 하든 지지하며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div> <div><br></div> <div>박영선이 어떤 국회의원이었습니까? 생정치민주연합 시절 원내대표와 국민공감혁신위원장하면서 "탈당"이라는걸로 협박해서 당을 위태롭게 만들었었고 총선 파동때도 또 탈당카드를 꺼내들었었죠. 순전히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요.</div> <div><br></div> <div>세월호때의 무능함과 비겁함... 그 뒤로도 끊임없이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가식적인 행동을 보인 박영선을 잡아두고 옆에 붙여준 김종인은 동일한 종자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딱 이말일듯 하네요. </div> <div><br></div> <div>물론 정치라는것이 적과도 손을 잡아야할땐 잡아야 한다지만 이건 그 경우가 아닌듯 싶네요. </div> <div><br></div> <div>현재로서는 추미애 의원이 당대표가 되어서 미친척 한번 한국정치는 못해도 당이라도 청소 한번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iv> <div><br></div> <div>정말... 박영선 김종인 이 둘은... 조용히 뒤에서 자기 이권과 안위만 챙겨먹는 정치인들보다도 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라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