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같이 사이비 종교가 번창하는 나라가 없다고 들었다.  잘먹고 잘살게 해 준다면, 힘 있고 돈 잘 벌게 해 준다면 이성이 마비되서 상황판단이 전혀 안되나 보다.   <div><br></div> <div>부R 두쪽으로 불굴의 "기적"을 이루신 이명박 각하께서 경제를 살려서 떵떵거리며 잘먹고 잘살게 해 주겠다니까 전과자고 모고 볼것 없이 환호성을 지르며 우러러 보더니 사기치고 말아먹고 뻘짓거리 다 한 다음에서야 쓴 입맛을 다시며 조용해 지더니만 안랩의 위대하고 숭고한 천재 안철수가 새정치로 한국경제 부흥 어쩌고 하니까 또 금새 우와~~ 대다나다! 를 외치며 벌떼처럼 끓어 오르면서 쪼존하게 이말 했다 저말 했다 공갈치는 모습에도 이리저리 휘둘리며 쫒아 다니더라.</div> <div><br></div> <div>한번은 그럴 수 있는 거니까 넘어가고 두번은 순진해서 그런가보다 하더라도 벌써 몇번째인가?  김종인의 경제 민주화?  헬조선의 경제를 살리려면 김종인밖에 없다?  성격이 불같고 대쪽 같아서 그렇지 평생숙원인 경제 민주화로 한국경제를 되살려 낼 것이기 때문에 대권에도 큰 도움이 될거다?  그놈의 경제 경제.............돈에 환장을 했나 도데체?  요새 티비에서 한국 사람들 보면 맨날 "대박 나세요" "돈 잘 버세요~~" what the xxxx!  지겹다 못해 미친거 아닌가 싶다 정말.  경제 때문에 맨날 사기꾼들한테 당하고도 경제라고 하면 껌벅 죽어서 기다리자 참아보자 덮어주자라니....</div> <div><br></div> <div>김종인 할배 원래 총선까지라고 했었고 그 댓가로 비례 준거 아닌가?  왜 자꾸 말 바꿔가면서 기다려라 참아라 타령인지 이해가 도통 안간다.  뭐가 이용하고 팽 하는건가 그게?  비례 줘서 금뺏지 달았겠다 나라 안팍으로 유명해졌겠다 나이 칠십에 다시 정치계에서 쨍쨍 떴겠다 도데체 뭐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는건가?  이랬다 저랬다 말 바꾸면서 공갈 치는거야 말로 사람의 도리가 아닌거다 이 사람들아.</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