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안철수의 애매모호 두루뭉실 화법에 속썩여본게 어디 한두번입니까?</div> <div> </div> <div>사실 말이 좋아 제3당 대표이지.. </div> <div>안철수는 당내 장악력도 거의 없는 명함 사장일뿐입니다. </div> <div>자기 측근이라봐야 김성식의원하고 비례대표 몇명 뿐인데요.. 그정도 조직력으로 당 지배 못합니다.</div> <div> </div> <div>박지원이 "국회의장은 더민주당이 해야한다." </div> <div>천정배가 "이명박근혜 8년간 적폐놓고 청문회 하자" 라고</div> <div>방송서 인터뷰 했을때 안철수는 찍소리도 못했습니다.</div> <div> </div> <div>명색이 양당체계를 벗어나 새로운 길로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나선 당대표가..</div> <div>자당의원들이 저렇게 나오는데도 반박 한마디 못하고 있었죠.</div> <div> </div> <div> </div> <div>어떤 여론조사에선 국민의당 지지율이 제일 높게 나오는 것도 있던데.. </div> <div>선거때 국민의당 지지율 높게 나오고 여론조사때 높게 나오는거..</div> <div>그거 안철수와는 거의 무관한거 다들 아시잖아요.</div> <div> </div> <div>국민의 당이 선전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div> <div> </div> <div>첫번째 민주당에 대한 호남민심의 격동.</div> <div>두번째 삽질중인 새누리당에 대한 보수층의 분노. </div> <div> </div> <div>안철수 개인의 인기와는 개뿔 상관도 없는 현상입니다.</div> <div>안철수가 아닌 이상돈 교수나 윤여준 전장관이 당대표로 선거를 이끌었다 해도 그정도 이상의 표를 받았을겁니다.</div> <div>아니 오히려 나름대로 보수로서의 철학이 있는 이상돈교수나 윤여준 전장관이라면.</div> <div>썩은 보수인 새누리의 대체 정당으로서 더 힘을 받을수 도 있었을겁니다.</div> <div> </div> <div>근데 안철수는 보수층에게 대안이 될만한 정치적 밑천이 없습니다.</div> <div>그냥 민주당보다는 보수에 가까운거 같으니 새누리 지지자들이 임시로 표를 준것 뿐이지..</div> <div>안철수 밑천 드러나면 그 표 몽당 다시 회수당할거라 봅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제3당의 대표라서.. 언론에서 관심갖고 취재하고..</div> <div>안철수 한마디 한마디를 기사화 하려 애쓰다 보니 언론에 자주 나오는데</div> <div> </div> <div>안철수 말은 들어볼 가치가 없습니다. </div> <div>안철수는 호남 바닥 민심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div> <div>전라도 사람들이 왜 새누리당을 극도로 혐오하는지 이해도가 제로입니다.</div> <div>이런 사람이 호남정당의 당대표로서 캐스팅보트역할을 한다구요?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실제사장이 아닌 바지사장 얘기 말에 신경쓰실거 없습니다.</div> <div>멀쩡한 정당을 퇴폐업소와 비교해서 대단히 죄송한데.. </div> <div>안마시술소 바지사장에겐 안마사 아가씨 한명 뽑을 권리도 없습니다. </div> <div>단속나와 걸렸을때 대신 잡혀가서 처벌받을 의무만 있을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앞으로 안철수가 하는 얘기는 그냥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div> <div> </div> <div><strike>한 1년쯤 지나 국민의당에서 튕겨져 나와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새누리당 최고의원석에 나란히 앉아서 </strike></div> <div><strike>하나마나 하는 소리 읊어대는 모습 예상해 봅니다.</strike></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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