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font size="4">박지원 "안철수, 다 먹으려고 하면 제2의 문재인 돼"</font></strong></div> <div><font size="4"><strong>"나는 당권에 더 무게 두고 있다", "국민의당은 야당다워야</strong>"</font></div> <div><br></div> <div>2016-04-20</div> <div><br></div> <div><br></div> <div>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측에 "문재인처럼 다 먹으려고 하면 제2의 문재인이 된다"고 경고했다.<br><br>박 의원은 이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계'와 '호남' 의원들의 주도권 경쟁 우려에 대해 "만약 그렇게 되면 국민의당은 실패한다. 그래서 강한 토론과 소통으로 통일된 안을 국민 앞에 표출해줘야 신뢰를 받는다. 그것이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br><br>그는 안철수계가 자신에게 원내대표를 희망하는 데 대해서도 “호남에서 광주 전남·북을 다니면서 상실감에 젖어있는 호남민들에 내가 호남 발전을 위해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대권에, 당권에 도전하겠다고 얘기했다. 대권이 될지 당권이 될지 아직 고민하고 있지만은 당권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며 "원내대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는 게 좋다”며 원내대표가 아닌 당대표에 도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br><br>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문재인으로 확정돼 있지만 안철수는 자기만이 당 후보가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같이 경쟁하겠다고 했다"며 "안 대표가 선출되면 선당후사하고 밀어야 한다"며 거듭 대권-당권 분리를 주문했다.<br><br>그는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이렇게 하겠구나'하는 것을 보여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의당이 호남 지지를 받고 있기에 야권 통합도 국민의당 중심이 되고 그렇게 지지를 받으면 후보 단일화가 안철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br><br>그는 천정배 공동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청문회 주장에 대해선 "내 개인 의견으로는 아직은 성급하다"며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세월호특별법, 테러방지법 이런 것들부터 해야지 전체를 38석 가지고 어떻게 하나"라고 반문했다.<br><br>그는 국민의당의 역할에 대해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때로는 새누리당과 협력할 수 있지만 야당다워야 한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나 세월호에 대해서는 더민주와 공조해서 고칠 건 고치고 구부러진 것을 펴고 막힌 건 뚫고 이런 역할도 하면서 일정부분은 새누리하고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내 꿈을 위한 여행 안철수!</div> <div> </div> <div>걱정 따윈없어, 없어!! </div> <div> </div> <div>안철수랑 함께니깐!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SaUoRbk.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131271bb551a79f1d84a99a0ee1679cf2a9c93__mn684092__w500__h312__f28443__Ym201604.png" width="500" height="312" filesize="2844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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