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필리버스터 한창 때 안철수가 필리버스터 유보입장을 밝히면서 호남 지지율이 국민의당을 앞섰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div> <div><br></div> <div><br></div> <div>1. 필리버스터 마무리 잡음</div> <div>2. 컷오프 무리수</div> <div>3. 호남 부실 공천</div> <div>4. 비례 파동</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4개가 연달아 터지자 국보위 출신 반감과 반문정서 호도 여론이 확산되고 겹치면서 </div> <div>호남 지지율이 폭락하고 반사여론이 국민의당으로 쏠렸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왜 더민주는 총선 승리를 했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생각해보니, 똥 싼 놈 따로 치운 분 따로였던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 필리버스터 마무리 잡음 = 박영선이 똥싸고, 정청래-손혜원-이종걸이 치우고</span></div> <div>2. 컷오프 무리수 = 김종인-김헌태-정장선이 똥싸고, 손혜원-정청래-이해찬이 치우고</div> <div>3. 호남 부실 공천 = 김종인-홍창선이 똥싸고, 문재인이 치우고</div> <div>4. 비례 파동 = 홍창선-박영선-이철희-정장선 등 핵심 비대위원이 똥싸고, 할배 삐져서 사퇴한다고 협박하자 문재인-김병관-표창원-우윤근-손혜원-중앙위가 치우고</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보면 김종인은 옆에서 누가 보좌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인물처럼 보이기도 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분명한 건, 지도부에 박영선은 꼭 배제되고 손혜원은 꼭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김종인은 당대표가 돼 킹메이커하고 싶은데 이 과정에서 이해찬 복당 카드를 잘 이용해서 당내 지지세를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현재 발언을 보면 추대를 암시하지만, 결국 경선을 염두하고 두는 사전선거운동처럼 보이기도 하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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