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야당표도 가져 가지만, 새누리 표도 상당수 잠식했습니다. 1:1:1 구도라는 얘기 입니다.
그리고 가장 고무적인 것은, 야당성이 많이 회복 됐다는 겁니다 우리가 원하는 싸우는 야당에 꽤 많이 다가 섰습니다.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
진선미, 박주민, 손혜원
이분들이 최전선에서 뛸 모습에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제윤경, 김병관 두분의 머리에서 나올 서민정책도 기대 되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김영춘의원이 가장 기대 됩니다. ㅋㅋㅋㅋ
영춘이 형! 이분은 유시민 의원이 유일하게 가장 껄끄러워 하는 전투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김영삼의 야성에 가장 가까운 공격수라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영삼이형 보다 머리가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기뫈길계 영선씨가 있긴 하지만, 우리들이 막아서야죠...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노회찬!! 일당백이잖아요. 거기에 김종대라는 무기도 생겼습니다.
호남에게 실망들 하셨지만, 호남사람들애겐 그간의 쌓인 감정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그동안 사실 득보는 것도 없이 얼마나 오랫동안 야당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까? 호남인들 배신잘한다구요? 가장 끈끈한 사람들이 호남사람들입니다. 언제고 한번은 터질일이 그나마 더 나쁜쪽으로 안터진 것을 다행으로 여기자구요.
해준게 더 많은 분들입니다. 욕하지 마시고, 다시금 우리에게 돌아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