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 style="margin-top:30px;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imhei;margin-left:40px;margin-right:40px;color:#666666;font-size:14px;line-height:normal;"> <div class="se_sectionArea" style="width:693px;margin:0px auto;">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simhei;line-height:1.7;">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se_fs_T3" style="font-size:16px;"> <p class="se_textarea"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93px;height:476px;border:none;font-family:inherit;font-size:inherit;font-weight:inherit;line-height:inherit;font-style:inherit;color:inherit;text-decoration:inherit;background:0px 0px;"><span style="color:#000000;">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선체 중량을 줄이기 위한 부력 확보 작업 이후, 오는 7월 인양을 </span>목표로 선수<span style="color:#000000;"> 들기(5월) 및 리프팅 프레임 설치(6~7월) 등 고난도의 단계별 공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pan><span class="se_fs_T3" style="color:#000000;"><br><br>세월호 인양 작업은 </span><span style="color:#000000;">길이 145m의 선체를 수중에서 </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tyle="font-weight:600;">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는 방식</span></span><span style="color:#000000;">으로 진행되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도된 바 없는 유일한 사례입니다. 이는 세월호 내 미수습자를 최대한 온전하게 수습하기 위해 선택된 방법으로, 약 1만 톤에 달하는 선체 하단에 </span>리프팅빔(인양빔)을<span style="color:#000000;"> 삽입한 후 빔 양 끝에 와이어를 걸어 크레인으로 인양하게 됩니다. 인양 하중은 2010년에 인양했던 천안함의 약 10배</span><span style="color:#0076c8;">*</span><span style="color:#000000;">이며, 동원되는 크레인 성능(인양능력)도 약 3배에 달합니다. </span><br><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인양 하중 : 천안함 함수‧함미 각 1천 톤, 세월호 약 10,000톤</span><br><br><span class="se_fs_T3" style="color:#000000;">현재는 선수 들기를 위해 선체 중량을 줄이는 부력 확보 작업이 진행 중으로, 부력확보 작업은 선체 내부 탱크(10개)에 공기를 주입하고 추가부력재(에어백 27개, 폰툰 9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br><br>작업이 완료되면 약 5,000톤의 부력을 확보해 수중 선체 중량을 8,300톤에서 3,300톤까지 줄이게 되는데, 이 때 상대적으로 무거운 선미가 해저면에 맞닿은 상태여서 선수 부분에 700톤의 인양력만 작용</span><span class="se_fs_T3" style="color:#0076c8;">*</span><span class="se_fs_T3" style="color:#000000;">시켜도 선수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됩니다. <br></span><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선미가 닿아 있는 지반이 2,600톤, 크레인 와이어가 700톤을 각각 지탱 </span><br></p></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image default" style="margin-top:30px;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imhei;margin-left:40px;margin-right:40px;color:#666666;font-size:14px;line-height:normal;"> <div class="se_sectionArea se_align-center" style="width:693px;margin:0px auto;text-align:center;font-size:0px;">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tyle="display:inline-block;width:642px;max-width:642px;"><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ellopolicy&logNo=220683272572&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xearch%26sm%3Dtab_htk%26ie%3Dutf8%26tab_id%3Dh%3A4%26query%3D%25EC%2584%25B8%25EC%259B%2594%25ED%2598%25B8%2B%25EC%259D%25B8%25EC%2596%2591%26url%3Dhttp%253A%252F%252Fblog.naver.com%252Fhellopolicy%253FRedirect%253DLog%2526logNo%253D220683272572%26ucs%3DLPp6OAaYEBYf#" class="se_mediaArea __se_image_link __se_link" style="color:#000000;text-decoration:none;display:block;" target="_blank"><img src="" alt="" class="se_mediaImage __se_img_el"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width:642px;height:auto;"></a> <div class="se_editView" style="margin-bottom:30px;"> <div class="se_textView se_mediaCaption" style="max-width:700px;font-size:13px;line-height:19px;color:#999999;margin-left:auto;margin-right:auto;margin-top:10px;"><span class="se_textarea" style="display:block;width:642px;height:19px;padding:0px;border:none;font-family:inherit;font-size:inherit;font-weight:inherit;line-height:inherit;font-style:inherit;color:inherit;text-align:inherit;text-decoration:inherit;background:0px 0px;">세월호 인양 공정 ⓒ해양수산부</span></div></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 style="margin-top:30px;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simhei;margin-left:40px;margin-right:40px;color:#666666;font-size:14px;line-height:normal;"> <div class="se_sectionArea" style="width:693px;margin:0px auto;">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tyle="font-family:'나눔고딕', NanumGothic,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simhei;line-height:1.7;">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se_fs_T3" style="font-size:16px;"> <p class="se_textarea"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93px;height:856px;border:none;font-family:inherit;font-size:inherit;font-weight:inherit;line-height:inherit;font-style:inherit;color:inherit;text-decoration:inherit;background:0px 0px;"><span style="color:#000000;">세월호 선수를 5도 정도 들면 해저면과 선체 사이로 인양용 </span>리프팅빔<span style="color:#0076c8;">*</span>을<span style="color:#000000;"> 설치하게 됩니다. <br>리프팅 빔 27개 중 19개를 선수 밑에 한꺼번에 집어넣고, 선수를 다시 내려놓은 후 선미와 해저면 공간(선미와 해저면에는 이미 공간이 있음) 사이에 나머지 8개의 리프팅 빔을 집어넣게 됩니다. 리프팅 빔 설치를 위해 약 4개월(‘16.1～4)에 걸쳐 해저 바닥면을 평평하게 하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span><br><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리프팅빔은 해상크레인과 와이어로 연결되어 인양 시 받침대 역할을 하게 되는데 약해진 선체가 파손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장비입니다.</span><br><br><span style="color:#000000;">리프팅빔 설치가 끝나면 수중에서 리프팅빔의 양 끝단에 연결한 와이어를 해상크레인(중국 ZPMC사에서 제작한 </span>12,000톤 급)에<span style="color:#000000;"> 연결된 리프팅 프레임과 연결합니다. </span><br><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리프팅프레임 : 해상크레인과 선체의 중간에서 각각의 와이어에 걸리는 하중을 조절하여 인양 중 선체가 평형상태를 유지해주고, 와이어가 선체에 닿지 않도록 해 와이어에 의해 선체가 손실되는 것을 막아 줌</span><br><br><span style="color:#000000;">인양 와이어를 이용해 해상크레인에 연결된 세월호는 7월 중 기상 및 조류가 가장 양호한 시기에 반잠수 상태로 대기 중인 플로팅 도크</span><span style="color:#0076c8;">*</span><span style="color:#000000;">에 올려놓은 후 2～3일간 천천히 부상시키는 데 이때 물 밖으로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span><br><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플로팅 도크 : 선박 건조‧수리, 항만 공사(케이슨 제작) 시에 사용되는 선박으로, 이번에 사용하는 플로팅 도크(국내 흥우산업(주)의 13,200톤 급)는 세월호 선체 길이(145m)를 고려하여 도크의 길이와 양측 벽면을 30m 연장(개조) 할 예정</span><br><br><span style="color:#000000;">플로팅 도크에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예인선을 사용하여 육상에 거치할 부두 앞까지 이동한 후 차량형 대형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span><span style="color:#0076c8;">*</span><span style="color:#000000;">가 플로팅 도크에 진입하여 선체를 육상으로 꺼내와 </span>거치함으로써<span style="color:#000000;"> 인양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다만 태풍과 같은 악천후 등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난관이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span><br><span class="se_fs_T4" style="font-size:13px;color:#0076c8;">* M/T(Module Transporter) : 대형 조선블럭 등을 운반하는 차량형 장비</span><br><br><span style="color:#000000;">세월호 인양 작업은 그 어느 때보다 난이도가 높은 작업으로 성공할 경우 핵 제거를 위해 선수 일부를 절단한 러시아 핵잠수함 커스크호(KURSK)(19,000GT, Russia(선적), 2001) 인양 사례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절단 없이 선체를 통째로 인양한 최대 규모의 인양 기록이 될 것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br></span><br><span style="color:#000000;">한편,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 대한 배상 및 보상은 작년 9월 30일까지 총 1,298건을 접수해 1,291건(99%)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여 총 7건(미수습자 6건과 일반인 희생자 1건)의 심의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신청인들은 통보일로부터 1년 이내에 동의서를 제출하고 배‧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현재 916건 1,035억원이 지급됐습니다.</span><br></p> <p class="se_textarea"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93px;height:856px;border:none;font-family:inherit;font-size:inherit;font-weight:inherit;line-height:inherit;font-style:inherit;color:inherit;text-decoration:inherit;background:0px 0px;"><br></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p style="margin:11px 0px 7px;padding:0px;font-size:12px;font-family:Dotum;"><span style="font-weight:600;padding:0px 7px 0px 0px;">[출처]</span>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hellopolicy/220683272572" target="_blank" style="color:#608cba;">7월 목표, 세월호 인양 작업 본격 착수</a><span style="padding:0px 7px 0px 5px;">|</span><span style="font-weight:600;padding:0px 7px 0px 0px;">작성자</span>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hellopolicy" target="_blank" style="color:#608cba;">정책공감</a></p> <div><br></div></div> <p></p></div></div></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