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라 이러쿵 저러쿵 비하발언이 나오는것이 적절치는 않은거 같네요... <div>다만 제가 글을 읽다보면서 하는 생각은 서로간의 견해의 차이가 심한거 같아요...</div> <div><br></div> <div>호남에 대해 비토하시는 분들은 크게 이런뜻입니다... 호남을 비하하자는게 아니다.. 그저 참 속상하다 그와중에도 호남은 실체도 없는 무언가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현실과 한국 정치를 바라보는 시야가 가장 넓고, 시대를 보는 눈이 참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국민의당에 표를 줄수있느냐 라는 큰틀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호남분들은... 마찬가지로 속상하죠..아무리 그래도 국민의당은 아닌데 왜들 이리 많이 국민의당을 찍는건지 마찬가지로 속상한겁니다. 그래서 호남분들을 싸잡아서 안좋은 감정을 비추면 더더욱..속상하고 나도 기분안좋은데 꼭 그렇게 까지 말해야 하느냐 하는 이유로 더 화가 나는거죠...</div> <div><br></div> <div>이런 감정의 격함이 호남 비하같은 느낌으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오유에서 활동하시는 호남분들이 솔직히 제일 맘아프로 화도나고 비참하고 할것입니다.. 제발 호남분들 너무 몰아부치지 마세요...</div> <div>가장 맘아픈 분들일거 같아요...</div> <div><br></div> <div>저도 어차피 사람들이란건 어쩔수 없다는거에 또다시 울컥 하네요...</div> <div>새누리는 사람으로 안보고 국민의당은 더더욱 미워하는 사람으로서...개표 끝까지 지켜보고 서로 좀더 보듬어 주는걸로 생각을 정리 하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가 가장 크게 염려하던 새누리 180석은 막은거 같기도 하네요...그렇지만...호남의 국민당 의석이 많아지면 180석을 막은게 참 의미 없게 될거 같아서 절망이 느껴집니다... 이런 마음이 자꾸 호남으로 화살이 가는건 저도 어쩔수 없네요..</div> <div><br></div> <div>호남분들도 여기서 자꾸 화살을 호남으로 쓰는 분들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div> <div><br></div> <div>저도 호남의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더더욱 마음아프고 패닉상태라는걸 알지만...그래도 사람이란게 먼가 위로받을 대상이 있어야 하잖아요..ㅠㅠ</div> <div><br></div> <div>그래서 나오는 말들이니... 서로 조금씩 이해했으면 합니다..</div> <div><br></div> <div>호남분들 비하하는거 아니랍니다...그저 우리가 가장 믿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치적 견해가 뚜렷하고 날카롭게 정치를 이해하는 분들이라고 믿었는데 그런 호남에서 국민당 표가 많이 나오니 .. 미울수 뿐이 없는거에요...아 미워라...ㅠㅠ</div> <div><br></div> <div>그래도 호남의 민주당 지지자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 가장 아프시단걸...죄송스럽네요 호남분들께 큰짐을 지어놓은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최후의 보류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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