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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생각나십니까?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다음 날입니다.
그때의 좌절감을 기억하십니까?
저는 온몸으로 기억합니다.
그 좌절감이 거의 한 달 정도 지속하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좌절감으로 힘들어 했을 것입니다.
2016년 4월 14일 우리는 그 좌절감을 다시 맛봐야 할까요?
이번 선거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인 동시에 문재인 의원을 다음 대선에 등판시키느냐 마느냐의 선거입니다.
2012년 12월 20일보다 더한 좌절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모두 적극적인 투표 부탁 드립니다.
특히 집에 어린이가 있는 집은 적극적인 전략 투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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