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분탕종자로 낙인 찍인 후,
 
계속 눈팅만 해오며 이럴바엔 직접적인 게

낫다싶어 오프에서 조용히 활동해왔습니다.

국회역 근처 더민주당사 앞에서 컷오프에 

대한 항의에도 해봤고, 주변에 더민주와

정의당에 대한 비전을 얘기하며 설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녹록치가

않네요^^;; 그래서 야권의 총선승리를 위해

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민의 날개에서 하는 거주지 근처의 투표함

지킴이가 되어 보는 것을 끝으로 총선 오프활동에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약속은 약속이니 당원인증을 소박하게나

해보며 다들 마지막까지 힘내보아요.

고작 2주? 정도지만 눈팅해본 결과...

은근히 양비론이나 소위 걱정원 혹은 새누리나

국부당 유저로 의심되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이분들은 주로 우리가 요즘 더민주 대 정의당,

김종인 대 문재인, 외연확대전략 대 집토끼 

관련 등으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될 때 나타나서

이편 저편들며 치밀하게 싸움을 조장하더군요.

그리고 양쪽 무리가 지치게만들어 투표의욕을

상실하게 만들더군요.

혹시 의견 대립으로 상처받으신 분들은

제 글을 보시고 다시 한 건 마음을 다잡아

꼭 야권 승리에 한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권지지자들이 생각 외로 오프에서 많이 흔들

리고 있습니다.  

저처럼 상처받아 냉담자로 눈팅들 하시겠지만

꼭 투표로 새누리와 박근혜정권에게 우리의 빅엿을

보여줘야하지 않을까요? 

오유에서 상처 받으셨더라도 총선방송보시며

사이다를 만끽하실 그날을 상상하시고 꼭

좋은 방향으로, 우리 미래세대들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세요.
 
새누리 out !

모든 오유 유저님들 휘둘리지마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