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프레임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근혜 정부의 중간심판입니다. <div>경제민주화란 무기도 사실 현정부의 경제무능력을 질타하는 수단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친박 공천 학살에 희생됐기에 불쌍해서 유승민을 응원한다?</div> <div>이건, 박근혜가 말도 잘 못하고 똘똘하지 않은 듯 해, 불쌍해서 찍어준다,와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박근혜 정권 심판의 몫은 야당이고, 응원은 더민주-정의당에 집중돼야 합니다.</div> <div>유승민은 그냥 새누리 당권 경쟁에서 밀려난 것 뿐이고, 그 와중에 헌법으로 본인을 포장하는 술책꾼에 다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건, 마치 박영선이 당권 경쟁에 매몰된 나머지 문재인도 흔들고 김종인에 내쫓기지만, 그 충정에 감동해,</div> <div>새누리 지지자가 더민주 패권에 대항하라고 박영선을 지지하는 것처럼 절대 일어나지 않을 법할 일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지지리 못살고 굶주림에 빠진 야권 지지자가 무슨 여유가 있다고 유승민을 응원하나요.</div> <div>유승민을 응원할 것이 아니라 더 깽판쳐서 유승민도 떨어지고, 새누리도 떨어지고, 박근혜도 떨어지길 바라야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분명 조폭언론은 유승민과 박근혜의 대립각을 보도할 텐데, 그럴 수록 야당의 대립각 보도는 소외되고 무뎌질 겁니다.</div> <div>우린, 박근혜 심판에 힘을 합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심판엔 유승민 심판도 포함됨은 물론입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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