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김종인 대표. </div> <div>신이 아니니 당연히 흠결이 여럿 있을 것입니다. </div> <div>비판대상이 되고, 비판을 해야 합니다. </div> <div> </div> <div>그러나, 민주주의라는 대원칙은, </div> <div>이 우리들의 소중한 원칙은 </div> <div>역설적이게도 </div> <div>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국정원요원들을 잡을 수 없습니다. </div> <div> </div> <div>왜냐하면요? </div> <div>다양성 존중을 우산으로 삼아 뒤로 숨어버리거든요. </div> <div>야권의 분열을 조장하는 그들로서는 이처럼 좋은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그래서 2012년에 셀프감금하고 </div> <div>수십만개 댓글과 글을 쓰고 </div> <div>온갖 허위사실과 비방을 유포한 이 국정원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div> <div>이 아사리판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div> <div> </div> <div>시사인 주진우기자가 최근에 쓴 기사를 보니 흥미롭더군요. </div> <div>모모당이 이기는 이유? </div> <div>온갖 구린짓이 발각되면 안되니 필사적으로 임한다고. </div> <div>그러니 눈에 뭐가 보이겠나요? 오로지 총선승리만이죠 </div> <div> </div> <div>이런 암세포덩어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치료법이 필요할까요? </div> <div>바로 여기에서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tone down. </div> <div>일단 비판대상에 대한 비판수위를 일정부분 조절해서, </div> <div>암세포의 먹잇감을 계속 주지 말아야 합니다. </div> <div> </div> <div>더 나아가 암세포에는 '항암제'가 필요합니다. </div> <div>이 항암제는요, 보통 건강한 사람이 먹어서 되나요? </div> <div>그 부작용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div> <div>그러나 비상상황이니, 테러방지법도 저렇게 직권상정해서 통과시키는 마당에 </div> <div>평온한 민주주의의 원칙만을 표방해서 될까요? </div> <div></div> <div>독은 독으로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사실 애초 문대표가 전권을 준다고 했던 때부터 걱정이 들긴 했었습니다. </div> <div>그때부터 김종인대표를 비판했던 분들 여기 혹시 계신지요? </div> <div>문대표는 그리고 지금 묵언으로 김종인 대표의 독선적 결정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div> <div>왜일까요? 인권변호사까지 하신 분이 민주주의를 몰라서 일까요? </div> <div> </div> <div>비판은 그래서 크게 키울 필요없고 </div> <div>문제제기는 당원으로서 지역당등 공식루트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div> <div>무당층, 합리적보수까지 흔들 수있게 </div> <div>분노어린 글들을 게시판에 남기면 어떠한 이익이 있습니까? </div> <div>아무런 실익도 없는 것입니다. </div> <div> </div> <div>그러니 과도한 비난 자제요청은 </div> <div>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재갈물리기가 아닙니다 </div> <div>그렇게 국정원에 당해놓고도 아직도 더 당해야 합니까? </div> <div>좀더 야권 전체에 이롭게 여론을 펼쳐가야죠 </div> <div> </div> <div>------------------------- </div> <div> (요약) </div> <div>1.비판은 ok </div> <div>그리고 비판을 좀더 공식적인 루트로 해야 실익이 커짐 </div> <div> </div> <div>2. 민주주의 수호는 중요하나, </div> <div>그 민주주의원칙으로는 국정원 공작을 막지못함.역설적이게도. </div> <div> </div> <div>3. 암세포는 항암제로 다스려야. </div> <div>바로 '정치공학적 접근'이 필요. </div> <div>문대표가 김종인독선적 결정에 반대안하는 이유를 헤아려야함. </div> <div>정치공학적으로 비판강도나 횟수를 줄일 필요! </div> <div>(국정원의 신나는 굿판이 되므로) </div> <div> </div> <div>추가- 과도한 욕설, 비난 no </div> <div>또한 추론이나 설(說), 주장에 불과한 말들만으로 마녀사냥하는 것도 no</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