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美, 아르헨과 '과거사' 청산 노력..'더러운 전쟁' 문서 공개키로....</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318171618491" target="_blank">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318171618491</a></div> <div> </div> <div>이 기사를 읽다가 조금 뭔가 우리나라와 기시감같은게 느껴져서 </div> <div>그시기에 나라가 발전했다는 결과로 지금도 그 시절에 메여 있는 안타까움을 느껴져서요.</div> <div>그렇기에 일제시대 근대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주장이 넘쳐나고 교과서에도 실릴지 모르는 세월이 아프네요.</div> <div>6.25때 보도연맹등과같은 학살로 그중 수많은 지식인과 어쩌면 합리적이었을지 모를 착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다는 슬픔도 있지만</div> <div>그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뿜어냈을 긍정적인 에너지들이 사라졌다는게 아쉽고 그런일의 결과로</div> <div>대한민국의 지식층이 변절과 독재부역행위, 부패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썩어버린 세태로 계속 이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제 인생에서 겪어본 정치적으로 가장 아쉬웠고 기억은</div> <div> </div> <div>김영삼 김대중 단일화 실패 </div> <div>그로인해서로 군사정권의 연장, 이후 김영삼의 야합, 경상도의 야권지지세력이 여권이 되는 지역주의의 고착화.</div> <div> </div> <div>제 인생에서 겪어본 정치적으로 가장 미안하고 슬픈 기억은</div> <div> </div> <div>노무현이 그렇게 욕먹을때 그를 믿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그를 보내고서야 미안해했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많이 양보해서 나라를 잘살게 발전 하는데 그 시절 독재체제가 일조했다고 하는 일정 지분을 인정한다고 하더라고</div> <div>현재 선진국중에 비민주적인 체제로 국가가 운영되는 나라는 거의 없죠</div> <div> </div> <div>결국 경제가 살아나는것은 민주화된 국가과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국가의 도덕성이 곧 경제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요사이 비판과 비토 </div> <div>분노와 절망의 글들이 게시물중 상당수를 차지하는것이</div> <div>피로감으로 연결되고 정치 혐오와 무관심으로 향하지나 않을까 하는 작은 걱정이 되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div> <div> </div> <div>저는 안철수탈당이후로 시절의 엄중함을 느껴서 그 이후</div> <div>종편뉴스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도 하고</div> <div>테러방지법 국각비상사태때 정의화국회의장 사이트 게시판 항의글을 남기기도 하고</div> <div>컷오프 및 청년비례관련 더민주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div> <div>물론 저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잘 압니다. 저의 작은 행동이 결코 자랑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하고요.</div> <div>오유라는 게시판이 어쩌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서 내글에 더 반응을 해주는 맛에 글을 더 남기게 되는지는 모르나 </div> <div>현실의 온도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는것을 상기하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저는 우리나라가 정말 이러다가는 독재국가가 되는게 아닌가 심각하게 걱정하는 사람이 되어버려서</div> <div>물론 합리적 비판에 대해서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div> <div>단지 이대로 야권이 연대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이 되어서</div> <div>진보세력의 분열이 감정적으로 변질되지 않고 진보분열 논리의 학습의 장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div> <div> </div> <div>언제고 승리가 쉬웠던 적이 있나요 </div> <div>쿠데타세력 김종필과 손잡아야만 당선되었던 김대중</div> <div>정몽준의 집앞에서 새벽내내 서있어야 했던 노무현 </div> <div> </div> <div>하지만 민주주의가 곧 국가 발전이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고 우리와 나를 더 잘살게 하는거라 전 믿습니다.</div> <div>고로 전 독재가 싫어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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