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김종인이 정청례를 컷오프 시키고 이상한 행동을 시작할때...</div> <div>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혹시 이사람 내각제 생각하는거 아냐?"</div> <div> </div> <div>그러한 생각을 하게된 베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물론 사실여부 확인안된 어디까지나 저의 추정입니다.</div> <div> </div> <div>1) 정권교체에 따른 리스크나 기복 없이 자신들의 힘(공권력,언론,경제)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세력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내각제죠.<br> ※이미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무를 거치면서 자신들이 쌓아놓은 성도 공격받을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 세력들이 존재하죠.</div> <div> </div> <div>2) 김종인은 말은 경제민주화를 외치지만 그의 행보를 보면 앞서 언급한 1번의 세력과 함께 걸어온 인생임을 알 수 있습니다.<br> 김종인이 갑자기 벼락을 맞거나 죽을병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스탠스와 DNA를 바꿀리가 없는거죠.</div> <div> </div> <div>그렇다면 왜 김종인은 더민주에 문재인의 제안을 수용(수용한척) 하였는가?</div> <div> </div> <div>1) 김종인은 수십년간의 정치바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진보쪽 사람들이 의외로 순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br> 이용하기 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br> ※여기 오유에도 달님~달님~ 하면서 참자 기다리자 큰 그림이 있다 등등 꿈해몽 하는 분들 많죠? 자신들의 순진함이 오히려<br> 문재인의 정치인생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div> <div> </div> <div>2) 둘째 민중 개돼지론을 인정할것 같다.<br> 근래 이명박 정부 이후로 시민조직은 급격히 무너졌습니다.<br> 나중에 뒤통수를 치더라도 개돼지들이 뭘 어째? 이런 생각 아닐까 싶었습니다.<br> (먹고사는문제를 세력들이 걸고 넘어가니 당장 가족이 딸린 시민들이 힘없이 무너지는게 여지없이 보였습니다. 특히 명박산성을 기점으로<br> 시민의 힘이 급격히 무너지고 약화되는게 전 보였습니다 / 이번 정청례 컷오프 후 당사앞 바리케이트 쳐지는거 보고 흠칫했습니다)</div> <div> </div> <div>3) 앞서 언급한 1,2번을 바탕으로 내각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고 그 내각제를 통해 자신이 구상할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가<br> 영원하길 바라는거죠 자신은 국부는 아니지만 경부(경제의 아버지)정도의 타이틀을 얻는 다면 죽기전에 대만족이다.<br> 이러는 걸지도요... 왠지 내각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야당 대표로 이종걸, 박영선, 이철희.. 어울리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4) 내각제를 만드는데 있어 보수 언론의 지원사격은 필수입니다. 이 과정에서 보수언론에게 미운털이 박힌 정청례를 포함한 정치인들은<br> 모두 골라내는 중인거구요.</div> <div> </div> <div>5) 북쪽 돼지놈이 근래들어 발광하는 것도 솔직히 이상합니다. </div> <div> </div> <div>물론 이 모든게 어디까지나 사실확인없는 그냥 제 머릿속 의구심이었습니다.</div> <div>그런데 김종인이 내각제 얘기를 꺼냈다는 것을 보고 혹시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div> <div>부디 제 생각이 틀렸기를 바랍니다.</div> <div> </div> <div>PS. 전 왜 자꾸 김종인을 보면 김종필이 오버랩되는지 모르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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