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극히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div> <div><br></div> <div>친노,운동권,패권주의라는 단어가 나온 이유를 설명하려면 </div> <div>우리 정당의 구조를 알아야합니다.</div> <div><br></div> <div>우선 새누리의 경우 아시다시피 100% 이익 결사체이죠.</div> <div>이들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정치를 합니다. 집단의 이익이 곧 개인의 이익과 연결됩니다.</div> <div><br></div> <div>그 반대에 있는 것이(정 반대는 아니겠지만) 정의당으로 보죠.</div> <div>정의당의 경우 운동권, 시민단체, 인권단체 등 개인의 이익보다는 신념으로 움직이는 집단입니다.</div> <div><br></div> <div>문제는 민주당입니다...제가 보기에 신념을 가진 의원30%와 개인의 성공을 위한 의원70%로 구성되어있다고 봅니다.</div> <div>70%에 구성은 새누리에 가고 싶은데 못간 놈, 그나마 양심은 있어 새누리에 안간 놈, 이념 그런거 관심 없는 놈 등등으로</div> <div>구성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div> <div>이게 골치 안픈게 색각해보시면 한 정당이 있는데 그 정당안에 심상정,노회찬 같은 사람과</div> <div>김무성, 박근혜, 이명박에 안철수, 김문수같은 사람들이 섞여있다는겁니다.....답 나오시죠?ㅋㅋ</div> <div><br></div> <div>한마디로 민주당은 공통의 지향점이 없습니다....민주당은 뭘해도 안된다는 얘기죠...</div> <div><br></div> <div>자 그럼 친노, 운동권 패권주의가 언제 나왔는지 보죠.</div> <div>네이버 뉴스를 기간별로 검색해보면 친노라는 단어는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실때 부터 있던 단어였습니다.</div> <div>뭐 당연한거죠...그런데 친노+패권주의라는 단어는 2012년 경부터 검색이 됩니다.</div> <div><br></div> <div>2012년 이면 박근혜씨가 대통령자리를 강탈한 해이죠. 소위 친박이라는 코메디같은 집단이 진박, 비박, 가박 등등으로</div> <div>분류되기 시작할때입니다. 이게 조중동이나 새누리 구성원이나 자기들이 보기에도 쪽팔리고 웃긴거죠ㅋ</div> <div><br></div> <div>하지만 지들끼리 분류는 해야겠으니 죽은 노무현을 끌어들입니다. 마치 민주당에도 그런 세력이 있는 것처럼...노무현은 그들에게 장난감이니까요. 그래서 나온것이 친노와 비노이고 거기에 패악질을 하는 집단으로 인식시키려 패권주의를 붙입니다.</div> <div>그리고 그 패악집단이 운동권이라더라라는 이야기까지....조중동, 새누리할것없이 당연한 단어로 사용합니다.</div> <div>근데 왜 민주당은 아니라고 말못하고 인정했을까요? 우리 친노당 맞다. 그게 뭐 잘못이냐?라고 말 못했을까요?...</div> <div><br></div> <div>네, 앞서 말했듯이 민주당은 구성원의 지향점이 중구난방이니까요...한마디로 프레임에 갇힌겁니다...</div> <div>아마 우리 친노당 맞다 어쩔래?라고 했다면 지금 같이 친노로 공격당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차라리 갇힌정도면 좋은데 70%의 구성원은 평소에도 아니꼽던 30%를 몰아내고자 합니다. 눈에 가시같으니까요.</div> <div>오히려 30%를 공격합니다. 조중동이 붙여준 친노 패권주의로요...사실 실제 친노인지는 별로 안중요해요.</div> <div>그냥 꼬운놈 있으면 친노패권주의로 가는거죠...그럼 조중동, 새누리도 같이 신나게 씹어주고...</div> <div><br></div> <div>드디어 상징적인 희생자가 나온거죠..정청래...사실 친노도 아니져..</div> <div><br></div> <div>민주당은 이런 특성 때문에 당대표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세력들을 어떻게 통합시킬지에 대해...</div> <div><br></div> <div>근데 현 당대표는 김종인이고.........김종인 멘티가 박영선.....</div> <div><br></div> <div>이이제이 이작가가 한 얘기가 있져..변절자는 절대 성공 못한다. 믿지말라.</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