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font face="돋움" size="3"> 정치를 참 순진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에게...</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정치에선 아군이 아니면 적이다. 삼척동자도 아는 말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한 당의 원내 대표가 친노 패권 청산을 구악의 본거지(TV 조선)에 들어가 떠들고 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 곳이 어떤 곳인가? 18대 때 무고하게 조리돌림 당해서 정청래 낙마의 카르텔이었던 곳 아닌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어떻게 한 당의 원내대표가 자당의 동료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적 소굴에 들어가 같은 편을 쳐내겠다고 동네방네 떠들 수 있단 말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뭘 의미하는 지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그들은 이미 전쟁에 돌입했단 말이다. </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내 편을 쳐내겠다고 적의 소굴로 들어가 그들의 수단을 이용한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뭘 더 보여줘야 되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음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야말로 칼자루 쥐었다고 아주 교묘하게 도륙내고 있는 것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들은 3선, 4선 할 동안 도대체 뭘 했단 말인가? 그들이 칼질할 정당성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친노에게 책임을 묻겠다면 본인들 스스로도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하고 친노를 칼질하는 만큼</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스스로에 대해서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야만 그들의 정당성은 인정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런데 그들은 개과천선한 것인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들 4년은 보장받는 수순을 천연덕스럽게 밟고 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같은 당에서 본인들과 다른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칼질하고 있는 게 뻔히 보이는 데도, </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아직도 순진한 사람들은 최악보단 차악이란 말에 현혹되어 피아 구별을 못하고 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우리가 판판이 무기력하게 진 건 말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더 많은 정청래가 없었기 때문에 진 것이지 정청래 때문에 진 게 아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우리가 비겁하게 진 것 말이다. 더 시퍼렇게 노무현 정신을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 것이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근본도 없고 정체성도 모호한 소위 현실주의자로 포장한 기회주의 보신주의들이 부족해서 진 것이 아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정청래가 왜 컷 오프 되었을까? </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친노패권 청산의 상징이고 희생양이 정청래 아닌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문재인은 친노인가 아닌가? 정청래 다음은 누가 될까?</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친노패권을 청산한단다. 친노패권의 한가운데 누가 있나? 다음은 문재인이란 말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더민주에서 문재인을 가장 잘 지켜줄 호위무사는 누구일까?</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정청래였고 정청래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 이대로 판이 고착화 되면 다음은 문재인이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300 명이 넘는 사람의 생목숨을 수장시키고 아직 진상규명의 첫 단추도 못 끼우고 있는 </font></div> <div><font size="3"><font face="돋움">이 현실을 보고도 </font><font face="돋움">친노패권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는가?</font></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과반을 넘는 공룡 여당과 전권을 쥐고 있었던 애국애민의 똑똑한 비노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나라 경제가 이 모양이고 국민 사찰법이 무고한 시민을 옥죄고 있는 것도 친노패권 때문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정청래 때문인가? 비노는 어디서 무얼 했단 말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농민이 물대포에 쓰러져 사경을 헤맬때 그들은 도대체 어디 있었단 말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세월호 유가족이 피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할 때 그 잘난 비노는 도대체 뭘 했는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서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서 한 번도 제대로 그들을 대변해 본적 없는</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보신주의 비노가 칼질할 정당성이 어디에 있는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친노 패권 프레임을 만들고 주야장천 떠드는 인간들과 집단이 누구이고 어디인가?</font></div> <div><font size="3"><font face="돋움">수구 보수 친일파 떨거지들 아닌가? 왜 친노 패권을 죽이려 하겠는가? 그들에겐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것이 친노이기 때문이다. </font><font face="돋움">사람들은 방송과 신문 언론이 문제라고 한다. </font></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걸 바꾸려고 시도했던 때가 언제였는 기억해보라. 노무현 정부때 였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들이 친노를 정청래를 깨부수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 것이다. </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런데 어떻게 이런 쓰레기들의 협박을 못이겨 이들의 먹이가 되고 모이가 되겠다고 한단 말인가?</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새누리당에서도 친박 비박이 전쟁 중이다. 대선 때 그들의 일사불란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랬던 그들도 전쟁 중이다. 왜? 정치는 아군 아니면 적이다. 2 중대란 말을 듣는 집단이라고 다를까?</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헤게모니 싸움에서 이기면 비겁함에 익숙했던 나머지는 줄을 서게 되 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그 헤게모니 싸움의 한가운데 접어들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font> </div> <div><font face="돋움" size="3">우린 너무 순진해서 소중한 걸 많이 잃었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지금은 누가 봐도 전쟁 중이다. 전쟁에서 2등은 의미가 없다.</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정체성도 근본도 없는 이합집산 새정연 2 를 계속 보고 싶다면 가만히 있으라.</font></div> <div><font face="돋움" size="3">조금이라도 다른 걸 보고 싶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font></div> <div><font size="3">더 이상 순진한 소리는 그만하자! 우린 바보가 아니잖아...</font></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