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개인적인 의견입니다. </div> <div> </div> <div>정청래 의원 여러 굵직한 이슈에서 먹고 살기 바쁜 국민들을 대신해 제대로 행동하고 대변해 주셨던 분이죠. </div> <div> </div> <div>손혜원님 트윗에서처럼 "쟤만 아니면 더민주 찍어준다."라는 말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기득권과 새눌 콘크리트가 보기에 밉상이라는 겁니다. </div> <div> </div> <div>꼼수로 돌려 일하지 않으며 할말은 하는 사람이란 얘깁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미움받죠. </div> <div> </div> <div>저번 대선 토론에서 이정희씨, 제가 보기엔 시원한 말 제대로 해줬지만 대선이 끝난 후 어떻게 됐는지 기억 하십니까? </div> <div> </div> <div>이번에 컷오프 당하고 더민주에서 버림 받은 정청래 의원.. 과연 가만 둘가요? 더 이상 국회의원도 아닌데 눈치 볼 일도 없겠죠. </div> <div> </div> <div>김종인씨.. 선거전략이나 언론을 쥐락펴락하는 행보는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너무 선거에 몰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div> <div> </div> <div>선거 이겨야죠. 근데 선거로 판가름을 받을 이유를 너무 경제민주화, 집권, 의석수에 집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div> <div> </div> <div>개헌을 막아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더민주가 갖게 될 의석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없다면 이겨도 무슨 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div> <div> </div> <div>이번에 공천을 받거나 공천 경선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 모두 제대로 되지 못한 분들이란 말이 아닙니다. </div> <div> </div> <div>다만</div> <div> </div> <div>박영선 같은 사람이 많은 더민주의 의석수가 많아지길 바라지 않습니다. </div> <div> </div> <div>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말할 줄 아는 더민주의 국회의원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div> <div> </div> <div>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목표가 아닌, 그 자리를 국민을 위한 봉사의 수단으로 쓰는 더민주의 인물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div> <div> </div> <div>이번에 정청래 의원이 이런 식으로 버려진다면 </div> <div> </div> <div>당 지도부의 눈치를 보는 사람은 늘어나고 버려지지 않기 위해 소신을 접고 할 말 못하는 사람이 늘어날겁니다. </div> <div> </div> <div>그만큼 더민주도 민심과 멀어질 거구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