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앞에서 다른사람을 좋아하는 척하는 전략을 쓴다. 이는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div>야당지지자들도 마찬가지로 야당이 잘못하면 제3의 인물을 띄워서 야당을 견제하는 척한다. 그게 안철수다.</div> <div>즉 안철수는 본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야당과 지지자들의 애정을 확인하는 용도로 쓰인 것인데</div> <div>본인을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것이다. 사실상 유권자들의 마음은 여기 안철수 보이지?</div> <div>나한테 못하면 안철수랑 사귀어버릴꺼야해서 안철수와 야당을 경쟁시킨다음에 야당이 오빠가 그동안 잘못해서</div> <div>이제 잘할게 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것이다. 만약 야당이 끝까지 잘못한다면 안철수한테 보고 싶은 것은</div> <div>영희야 오빠 믿지 우리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볼까?지 내가 야당보다야 낫지. 하면서 희희낙낙하는걸 보고 싶은게 아니다.</div> <div>야당이는 케이크도 안사줬지?를 보고싶은게 아니다. 으이구 모지리. 유권자 마음을 그렇게 몰라?</div> <div>물론 진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