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4"><strong>강원 시민단체, 김진태·정문헌 등 '낙천' 명단 발표</strong></font></div> <div><font size="3"><strong>새누리당 의원 6명과 김진선 전 지사, 여당 "편향된 정치 시각"</strong></font></div> <div><font color="#595959" size="3"><font color="#000000">                                      <font size="2">                              <strong>                </strong><font> <font size="1">                   </font><font size="2">글: </font></font></font></font><font size="2">성낙선(solpurn)편집: 손병관(patrick21)</font></font></div><font color="#595959" size="3"></font>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51" height="393" alt="김진.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3/1456912404wMDFAAio.jpg"></div> <div><strong><font color="#595959" size="3"></font></strong> </div> <div><font size="2">4.13총선을 앞두고 강원도 시민단체들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절대로 공천해서는 안 될" 정치인들을 발표했다. 낙천 대상에는 19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막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진태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현역 의원 6명과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포함됐다. 강원도에는 현재 9명의 국회의원이 있으며, 이들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연대회의 유성철 사무처장은 이날 낙천 대상자를 발표하기에 앞서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는 등 논란이 너무나 많았는데 그 논란의 중심에 항상 강원도 국회의원이 있을 때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정당에서 자질 없는 후보를 공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며, 그로 인해 "(공천 문제에) 시민단체들이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br><br>연대회의는<font> 낙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으로<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 </font></font><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 민주주의 파괴와 인권 침해, 종북몰이 ▲ 지속적인 막말 파문으로 불필요한 이념 논쟁, 사회적인 갈등 유발 ▲ 탈핵에 반대하고 환경 파괴에 앞장 ▲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방해 및 망언 주도 ▲ 부실 사업으로 지역 재정 악화 초래 ▲ 허위 사실 유포와 정치적 악용 등을 제시했다.</font></font></font></font></div> <div><font size="2"><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font></font> </div> <div><strong><font size="3"></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3">낙천 대상자, 새누리당 현역 의원 포함 7명</font></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춘천' 선거구 김진태 국회의원은</font>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거듭되는 막말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지속적인 종북몰이</font>"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낙천 대상에 </font>포함되는 이유가 됐다.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김 의원은 2013년</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 11월 박근혜 대통령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유럽 순방 당시 파리에서 촛불집회를 연 유학생과 교민들에게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u>"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u></font>는</font></font><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 등의 발언을 했다.</font></font></div><font size="2"></font> <div><br><font size="2">2015년 4월에는<strong>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u>"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말자</u><strong>. </strong>괜히 사람만 또 다친다. 대신 사고 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들자<strong>. </strong><u>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거다"</u>라는 말을 </font>해서, 세월호 인양을 요구하던 유가족들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그해 11월에는 민중총궐기대회에서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u>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씨가 실제는 시위대에 의해 중상을 입었다는 </u>식의 발언을 </font>해서 문제가 됐다.<br><br>김 의원은 또<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 "국회 윤리위원회에 4번이나 제소"돼 '19대 국회 최다 제소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으며,<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255);"> 참여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들로부터는</font> "법안 발의, 출석률 등이 최하위에 속하는 의정활동 저성과자"라는 지적도 받았다.<u> 그 외 김진태 의원이 낙천 대상자에 포함된 이유는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u></font></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속초·고성·양양' 선거구 정문헌 의원은 </font>"2012년 대선을 앞두고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u>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u>한 결과, "2014년 12월 벌금 1천만 원을 선고" 받은 사실로 낙천 대상자에 포함됐다</font>. 정 의원은 'NLL 발언'을 할 당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u> "국회의원직을 포함해 모든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공언했지만, 결국 그 말을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u></font></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font size="2"> </font></div> <div><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font><font size="2">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철원·화천·인제·양구' 선거구 한기호 의원은</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임기 내내 불필요한 이념 논쟁"</font>을 벌이고, 세월호와 관련해<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 '좌파 색출 발언'을 하는 등 "종북몰이 발언으로 사회적인 갈등을 유발"시켰다는 이유</font>로 낙천 대상에 포함됐다. 한 의원은 또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42,242,242);">"임신 중 과로사한 여군에게 본인도 귀책사유가 있다"는 발언을 </font>해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br><br>이외에도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강릉' 선거구 권성동 의원</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원주 을' 이강후 의원과 </font>함께, 이번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공중 분해된<font style="background-color:rgb(219,238,243);"> '홍천·횡성' 선거구의 황영철 의원과 '태백·영월·정선·평창·횡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도 낙천 대상자 명단</font>에 이름이 올랐다. 연대회의는 기자회견에서 <u>"(이들 정치인들이) 다시는 강원 지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공천 과정에서 배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u>.</font><br></div> <div><strong>--------------------------------------------------------  < <font size="2">후략</font> >------------------------------------------</strong><br>                                                                     </div> <div>                                                                                                                                      << 오마이뉴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