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의 분위기는...</div> <div> </div> <div>김광진 의원 과 은수미 의원 및 다른 많은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지지하는 분위기였을 겁니다.</div> <div> </div> <div>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런 분위기를 전하고자 회의에 참석했지만,</div> <div> </div> <div>비대위의 박영선, 과거 군부정권 시절에도 공직에 올랐던 김종인 대표는</div> <div> </div> <div>특히 김종인 대표의 눈에는 선거밖에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div> <div> </div> <div>그에게는 민주화, 정의, 민의 이런 단어보다는 그저 선거와 당선밖에 보이지 않았겠죠.</div> <div> </div> <div>그래서 '프레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을 것입니다.</div> <div> </div> <div>그 발언이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하려는 의원총회의 분위기를 눌러버린 것이겠죠.</div> <div> </div> <div>거기에는 박영선 의원의 김종인 대표 감싸기도 한 몫 했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고,</div> <div> </div> <div>지금 늦출 수 있는데,</div> <div> </div> <div>심지어 정의당에서 29일 회의를 하면서 너네들이 필리버스터를 끝내면 우리 당 대표가 시작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말하는데</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 닭대가리와</div> <div> </div> <div>의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 민주당 비대위는</div> <div> </div> <div>오십보 백보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유시민 작가가 정의당에 입당한 이유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ps. 혹 이 글을 읽고 민주당에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가 들어온다면, 문재인 변호사님에게 변론을 요청할 것 입니다.</div> <div>당신이 영입한 인물이 망쳐놓은 거 아니냐고 따지고 싶으니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