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iv>말도 않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div> <div>분개하기도 하며 마음은 우울해집니다.</div> <div>영혼이 지쳐간다는 말이 언어의 수사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들에게 불가능한 것부터 말하고 싶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월 총선에서 컴퓨터부정선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월에 후보가 확정되고 나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각 선거구에서 투표율과 여러 후보자에게 적용되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수식을 개발하려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프레임전쟁을 지금부터 하는 것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우리에게 가능한 것에 대해서도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호남의 국민의당 지지자들을 설득하는 문제입니다.</div> <div>생각보다 호남의 국민의 당 지지는 꽤 견고합니다.</div> <div>호남유권자 100%중 더불어민주당지지주 30%전후, 국민의당 지지자 20%전후</div> <div>그리고 아직 상황을 지켜보는 유권자가 전체 절반쯤 된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이것은 매우 기이하고,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div> <div>어떤 여론조사에서는 서울 수도권에서 2%밖에 나오지 않는 </div> <div>국민의 당이 왜 호남에서는 벌써 많은 정체노출에도 불구하고</div> <div>아직도 20%가 나올까요?</div> <div><br></div> <div>이건 정서적인 문제가 필히 수반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div> <div>호남당이라고 믿었던 '민주당'을 더불어민주당이 계승하고 있다는 믿음이 </div> <div>거의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div> <div>호남유권자들의 정서적 혼란과 갈등을 인정하고,설득해야 한다고 봅니다.</div> <div>저도 최근에 민주화운동을 했던 호남분이 국민의 당을 지지하는 것에 놀래</div> <div>한참 논쟁을 해야했습니다. 그 분이 겨우겨우 동의하면서 </div> <div>'민주당의 정통성을 지닌 세력으로 분열하지말고 결집해야지'라는 논쟁은 끝났지만,</div> <div>저로써는 가슴쓸어내리는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머리로는 더불어민주당인데,<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슴은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상황을</span></div> <div>야권지지자들은 엄중히 여기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호남인들중 국민의당 지지자들을 간곡히 설득해야한다고 봅니다.</span></div> <div>이 설득은 야권지지자들이 힘을 기울여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div> <div><br></div> <div>덧붙여서</div> <div>이번 설에 경험한 바로는 </div> <div>새누리지지자들도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div> <div>원샷법등이 계층투표를 유발할 가능성도 보입니다.</div> <div>개성공단폐쇄등에서 보여주는 여권의 막무가내정치를 </div> <div>약새누리지지자들도 우려하는 모습을 봅니다.</div> <div>그러나 막상 선거때가 되면 이들이 새누리를 찍을지,아닐지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반반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들은 그냥 지켜보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설득하려하다가는 괜히 자기정당화의 심리로 정치적 회귀를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div> <div><br></div> <div>어쨋든 </div> <div>가능한 일에 주목하고,</div> <div>예상한 것 이상의 선전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졌으면합니다.</div> <div>지친 영혼에 주는 스스로의 위안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누군가의 말을 보태봅니다.</div> <div><br></div> <div>"행운은 끝끝내 승리를 확신하는 자의 편이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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