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젊은시절부터 국회와 주요관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에서는 제2의 김대중으로 일컬어졌던 천정배!!</div> <div>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추하기 그지없다.</div> <div> </div> <div>용 꼬리보단 뱀 대가리가 낫다는 건지..실상은 뱀도 아니고 곧 밟힐 지렁이 정도?</div> <div>문대표정도 되니까 야권분열을 막고자 온갖 막말을 쏟아부은 당신 그나마 통합/연대의 제안을 하는 거지 </div> <div>정체성까지 버려가면서 일그러진 당신을 보고 있노라면 한심할 뿐.. 결국 당신도 지역을 볼모로 사심채우기 여념이 없어 보인다.</div> <div> </div> <div>어제 기사를 보면 국민의당 대표직을 걸고 안철수/김한길과 딜이 오갔다는데...당신을 신뢰하지 않지만 최소한의 도의는 지켜주길 바란다.</div> <div>박영선이 당 잔류쪽으로 가닥잡히니 자존심 세울 말한다디 해줄려고 했던 당신에게 당대표나 서울시장직을 걸었을지는 모르겠으나,</div> <div>당신이 이제껏 주장한 호남지역 구태 혁신대상자들이 그 곳에서 요직을 두루 맡고 있고, 최근 이승만 국부 망언에 대한 철회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div> <div>국민의당과 통합/연대를 논한다면 당신 또한 사욕을 위해 언행불일치의 근단을 철수 그리고 그 똘마니들과 함께하는 것일테니 </div> <div>더이상 광주를 볼모로 삼고 사심채우기를 그만 두기를 바란다.</div> <div> </div> <div>더불어민주당엔 연대와 통합의 조건으로 당해체 수준의 강력한 조건을 걸고 국민의당엔 밀실야합의로 통합을 진행한다면</div> <div>결국 대의와 명분을 저버리고 당신의 일신을 위해 처신한다면 결국 지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것이다.</div> <div> </div> <div>요사이 호남 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 수준을 지역정치인들이 욕보이며 갉아먹는 상황을 보니 </div> <div>내가 사랑한 고향과 사람들 그리고 내 자존심이 짓밟히는 것 같아 이가 갈리고 억눌렸던 분노가 치민다.</div> <div> </div> <div>천정배!! 더 이상 정치개혁의 대상과 손잡고 당신의 일신을 위해 매진하지말고 지역민의 중엄한 요구인 정치개혁과 야권통합에 모든 걸 내려놓길 바란다.</div> <div>당신의 노력이 밀알이 되어 새누리당 10년 유신회귀 민생파탄 국격추락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말이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