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래 글은 "현 안철수 지지자의 변"이란 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앞에는 그분의 말을 썻고 -->에는 제 반박의견입니다.</div> <div>알바단의 글로 괜한 에너지 소비 한 건지 모르지만 답답해서 써 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 문재인 지지자들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왜 혼자 그러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div> <div>또 한마디 올립니다. </div> <div>그리고 최근 국민의당과 정계 판세 관련해서 몇말씀 올리려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원래 문재인 지지자들이 저런식인줄 몰랐죠. </div> <div>다른사람의 의견이나 주장, 자기들 지지층과 반대 의견을 내면 묵살하는 수준이 아니라 </div> <div>그사람을 스토킹 해서 내쫓아 버리고 댓글로 계속 지집니다. </div> <div>인성적으로 상당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div> <div>제가 안철수 측을 지지하게 된 것도 저런 문재인 지지측의 지나친 공격성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div> <div>통합을 원하는 통합파였는데도 비노측을 옹호한다고 국정원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입니다.</div> <div>거기에 진절머리가 난 것이죠. </div> <div><br></div> <div>-->네이버 게시판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댓글팀이 없어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레 의심이 생기는 것이고</div> <div>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보다보면 개인의 의견임에도 댓글팀이겠거니 하는 경우가 적지 않죠</div> <div>이게 바로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다 흐린다는 겁니다. </div> <div>님이 진절머리 내야할 곳은 문재인 지지층의 지나친 공격성이 아니라 그러한 공격성을 나타내게끔하는 댓글팀과</div> <div>그들을 방조하고 측면 지원하고 있다고 추측되는 새누리와정원이죠. </div> <div>님이 편하게 말을 못하고 (정밀하고 논리 정연하고 객관적으로 말하게) 피곤하게 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div> <div><br></div> <div>안철수도 통합파였는데 양보하다하다 양보만 하니까 또 철수한다고 놀려댑니다.</div> <div>저게 사람들이 할 짓입니까? </div> <div>지지를 주려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집단입니다. </div> <div>왜 김종인이 친노가 자기 건들면 바로 나간다고 했겠나요? </div> <div>저런 세력들이니까 마음 단단히 먹는다는 얘기죠. </div> <div><br></div> <div>-->갠적으로 선거 한번 졌다고 안의원께서 대표에서 내려온 것은 책임 회피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왜 졌는지 개인의 성찰이 문제인지 조직에 문제인지 진단을 내리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처방을 내려서 이번 문대표처럼 했어야 했습니다.</div> <div>친노가 진짜 문제였다면 입을 닫게 하고 안철수의 생각대로 한다던지(안대표때 친노는 조용했던 걸로 압니다만)</div> <div>안대표 지지율 정도로 선거 한번 졌다고 대표를 그만두면 대안이 별로 없어요. </div> <div><br></div> <div>여기서도 김종인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잖아요. </div> <div>속으로는 부글부글해도 자제하는 것이죠. </div> <div>반면에 이종걸 보세요. 여기서도 대차게 까이기 시작했죠. </div> <div>문재인이 사퇴하면 이종걸이 원내대표로 납는데 당의 원내 권한은 쥐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견제 의도도 보이구요. </div> <div>참.. 이종걸 의원도 독립운동 직계 후손이신데 저런 개털 취급을 당하게 될지 누가 알았나요.. </div> <div>그것도 자기 당에서 말이죠. 문재인에 대들고 비문측 편좀 들었다고 저렇게 사람 취급도 안합니다. </div> <div>그런 세력들이 싫다는 겁니다. </div> <div>--> 섣부른 일반화 하지 마세요. 조용한 다수가 있습니다. 다만 흰바탕에 검은점이 있으면 검은점만 보이듯</div> <div>악플 다는 사람이 튀게 보이고 더 튀어 보이려고 과격하게 쓰는사람도 있지요</div> <div><br></div> <div>뭐 여기서 얘기합니다. </div> <div>안철수가 문재인이 부럽고 무슨 뭐 열등감이니 뭐니 하는데.. </div> <div>진짜 하나도 안 부럽거든요. </div> <div>정권교체하면 진짜 그때는 부럽겠죠. 그런데 지금 당을 이모양 만들어놓고 자기는 사퇴하고 나간다는데.. </div> <div>아휴.. </div> <div>정말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div> <div>진짜 아쉬운건 왜 맨날 한발 늦는 행동과 사퇴냐는 것이죠. </div> <div>안철수가 제안한 혁신안도 진작 받을걸 늦게 받고 </div> <div>안철수가 같이 물러나고 제3의 인물 데려오자고 하자고 해도 안받고 </div> <div>혁신전대는 혼란스럽다고 안받더니 탈당들이 많으니까 이제서야 대표직 사퇴하고.. </div> <div>안철수 지지측 입장에서 보면 정말 저사람이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div> <div>왜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냐는 생각이 자꾸 들죠..</div> <div> </div> <div>--> 한발느린 행동은 안의원이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혁신위원장 맡아 달랄때/인재영입위원장 맡아 달랄때/문대표가 재신임 물을때/</div> <div>이런 모든 것에 앞서 안의원이 대표 했을때는 머했냐는 거죠. 오히려 한발늦은 행동은 안의원님이 했다고 생각합니다만</div> <div>혁신전대는 12월에 받았으면 지금쯤 끝났겟네요 그러면 인재영입.선대위,공천 후보자 검증 일이 제대로 진행 됐을까요?</div> <div>12월엔 너무 늦었어요</div> <div>대표직 사퇴는 선대위 출범하고 혁신안대로 진행 되는데 할일 다 했는데 지금이 사퇴할 때죠. 탈당이 많으니까 이제서야 하는게 아니라</div> <div>대표로서 할일을 다했으니 됐고, 문대표가 공천권 어쩌구 저쩌구 할 입방아를 당하느니 혁신안이 잘 굴러 갈수 있게 길을 내주고</div> <div>그리고 탈당한 분들도 포용해야 하고 지금이 적기 인듯 하네요 갠적생각으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 이런 글을 올리는것도 사실은 소통을 하려고 올리는게 아닙니다. </div> <div>소통이 되지를 않는 사람들과 무슨 소통을 하나요.. </div> <div>자기랑 의견이 다른 사람이 오면 어그로라고 공격해대는게 자기들인데 그것도 인식 못하는 것들이..</div> <div>그저.. 당신들을 반대하는 75%의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그사람들 얘기나 한번 보고 우물을 나와보라는 얘기를 하는거죠. </div> <div>국민의당은 그 75%중에 한 20%정도 됩니다. 새누리는 35% 이상이구요. </div> <div><br></div> <div>-->더민주도 20%있어요 최근에는 25% 정도입니다. 그러면 님 말대로 75%의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 35는 새누리이니 남은 무당층/중도 40%의</div> <div>이야기를 들어야 겠지요. 저도 직장 다니지만 바빠요.티비만 보면 박대통령의 5대 개혁입법만 듣기만 들으면 개혁 하는 가보다 선거구제도</div> <div>야당이 반대해서 안되는 가보다 경제도 야당의 발목잡기라 안되는 가보다로 듣기가 더 쉽습니다.</div> <div>35%가 20%를 우물에 가두어 놓고 우물안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는 개구리의 이야기는 40%에게 외 안퍼지는 것인지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div> <div>반대하는 사람이 75%있다고 나와서 이야기를 들으라고 하는건 비유가 좀 잘못 된 것 아닐까요</div> <div>그러면 국민의당은 80%가 반대하는 거고 새누리당은 65%가 반대 하고 있나 보네요. 국민의당도 우물에서 나와 보라는 말도 성립되지 않을까요.</div> <div>안철수의원은 말로는 다음정권도 세누리에 줄수없다 하시지는데 그게 대의면 대의에 맞게 행동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야권 연대 없다 하면</div> <div>누가 이로울까요. 뻔히 새누리에 유리한데 이적행위를 하는 것이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국민의당 내에도 통합파와 통합 반대파가 있는데 반대파들 얘기를 들어보면 </div> <div>진짜 저런 공격적인 친노들과는 다시는 상대하지 않겠다는 얘기죠. 아주 지독한 놈들이라는 것이죠.</div> <div>다시는 상대도 하고 싶지가 않다는 겁니다. 얼마나 당했으면 말이죠. </div> <div>참 이런게 문제죠. </div> <div><br></div> <div>--> 정치는 싸움이죠. 전쟁도 정치에 일종이죠. 5000만의 의견을 모으려면 싸워야지요 싸움에 결과는</div> <div>표로서 승부하는 것이고 표에서 진다면 어쩔수 없지요. 오죽하면 국정원 국방부, 십알단까지 언론까지 동원할까요</div> <div>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친노들과 그렇게 상대하기 싫으면 정의당처럼 독립하는게 맞지요</div> <div><br></div> <div>박영선이나 박지원도 과거 얼마나 훌륭한 야권 인사들이었습니까? </div> <div>그런데 자기들한테 대적했다고 완전히 걸래를 만들어서 당에서 내쫓으려 했고 </div> <div>그나마 박영선은 김종인이 만류하니까 있는것 같지만 .. 저렇게 공격을 해대니 누가 당신들을 좋아하나요? </div> <div><br></div> <div>--> 문장에서 자기들은 친노로 읽힘니다. 박영선 박지원이 대적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말해 주시지요.</div> <div>그분들 훌륭한 야권인사임은 인정합니다만 싸움을 지켜 볼랍니다. </div> <div><br></div> <div>당신들 문재인 지지자들 빼고는 정말 다 싫어합니다. </div> <div>다 적으로 만든게 누군데.. 자기들이 다 그렇게 해놓고 새누리당 콘크리트 탓만 하고.. </div> <div><br></div> <div>-->누가 적으로 만들었을까요? 갠적으로는 언론 동원해서 종북종북하고 전정권 인사들 먼지떨이 수사해서</div> <div>마치 문제가 심한 것처럼 만들고 (갠적으로 믿지는 않지만 국무총리가 5000만원 받았다고 징역사는데</div> <div>전정권 및 이번 정권에서 몇억을 해먹고 어떤 탈법을 저질러도 유유히 빠져 나감) 제 생각은 친노고립을</div> <div>정권,새누리차원에서 기획 주도한 결과인데 그결과를 더민주 비노들이 써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는 새누리당을 막기위해 통합을 해야되지 않겠냐 그러는 분도 있어요. </div> <div><br></div> <div>--> 이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함, 다른건 다 양보하고 협의 할 수는 있지만 새누리가 계속 과반/행정권 장악</div> <div>해야 한다는 것과 이에 협조하는 행동은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로 적으로 볼수 밖에 없음(세작질)</div> <div><br></div> <div>그런데 저런 세력들하고 누가 합칠 마음이나 있나요? </div> <div>없어요. </div> <div>저런 세력은 집권을 해서도 않되고 해도 문제인게 자기들 말 안듣는다고 더 악랄하게 </div> <div>상대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지할 마음도 없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여기서 분당이 차라리 잘됐다 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장기적으로는 3당 체제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 단기적으로는 친노세력이 한발 물러서면 </div> <div>연합공천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심상정 대표도 통합의 관점에서 국민의당까지 함께할수 있다고 </div> <div>선언한 상태니 물밑 논의는 진행되고 있을 겁니다. 어찌됐든 새누리는 막아야 하니까요. </div> <div><br></div> <div>--> 3당체제는 대선구제도입.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등 정의당 안이 현실화 되면 이야기 합시다.</div> <div>지금 선거구 체제에서는 3당체제니 속편한 이야기이고 일단 새누리를 막고 선거법 개정하면서 이야기 합시다.</div> <div>문대표도 정의당 안으로 새누리와 이야기 하더만요</div> <div><br></div> <div>그나마 다행인게 김종인이 친노들한테 건들면 나간다고 엄포를 놔서 정말 함부러 하진 못할것 같아요. </div> <div>이제서야 통합의 물꼬가 조금은 트이는 모양입니다. </div> <div>아마 안철수 측도 김종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여지는 남겨놀 겁니다. </div> <div>지금은 연대 논의가 없겠지만 한국 정치에서 뻔한 예측은 금물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 친노들이 함부러 했다는데 멀 말씀하신 건지 당대표 선거에서 이겨서 문대표 생각대로 당을 바꿔 보겠다고</div> <div>하는게 함부러 한 건가요. 님말대로 선거에서 지면 사퇴하는게 책임지는 건가요? 제생각에는 책임 훼피로 밖에 안보임</div> <div>문대표는 국민 지지율 3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으로 이사람이 물러나면 더이상에 대안이 없지요? 대표 사퇴는 책임회피입니다.</div> <div>노대통령처럼 찟어진 민주당의 깃발로 끝까지 하게끔 해야지요. 안,김대표도 선거 한번 졌다고 사퇴한건 책임회피 하느라</div> <div>사퇴한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계속잡고 무엇이 문제인지 사람의 문제인지 여당과의 싸움에 방법이 문제인지 진단하고 이길</div> <div>방법을 내놓아야 책임을 지는 것 아닐런지요</div> <div><br></div> <div>*참고로 김종인 영입에 대해선 무조건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div> <div>그게 친노 세력의 확장을 억제하고 야권 재편의 기반을 만든다는 점에서 환영의 눈치도 있습니다. </div> <div>그렇기에 초반에 안철수도 김종인 영입에 대해 덕담도 날린 것이구요. </div> <div>지금 김종인에 날을 세우는건 일종의 정치적 의사표현이죠. 김종인이 멘토였다는 얘기가 돌듯 너무 끌려다닐수 있으니 말이죠. </div> <div>-->갠적으로 안철수 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다름아닌 안철수의 생각입니다. 위안부 협의에 대한 입장, 노동조합에 대한 입장</div> <div>부자 감세에 대한 입장, 재벌개혁에 대한 생각,세월호에 대한 생각,대통령의 5대입법안에 대한 생각</div> <div>유시민작가가 이야기 하듯 소신껏 하세요. 소신껏하고 지지율이 오르면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소신껏했는데 국민 지지를 못받으면</div> <div>그만 두면 되는 것이고 대통령은 민심이 만듭니다.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녀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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