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후원한다는 위안 하에 꼼꼼히 챙겨보지는 못한 1인인데요. <div>시게보니 이건 없는 듯 해서요. </div> <div>이번화 알려지면 좋을 듯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div> <div>newstapa.org 입니다. </div> <div><br></div> <div>기억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용요약 음체입니다.</div> <div><br></div> <div>70년대 체제경쟁하느라 재일교포들을 유학받음. </div> <div>유학생 100여 명을 간첩으로 몰아 고문 자백 구속(성고문도...)</div> <div>40년 지난 시점에 재심청구 무죄판결 나오는 중. </div> <div>대부분의 당사자는 그 때의 기억을 잊기위해 재심청구도 하지 않음</div> <div>(잃어버린 40년...ㅜㅜ고문후유증으로 정신이상증세 있는 분도...). </div> <div>현재 30명 정도 청구, 20명 정도 판결.</div> <div><br></div> <div>무죄판결 기념 위해 최승호 피디가 일본으로 출국하던 날. </div> <div>공항에서 우연히 김X춘 전 실장을 만남.</div> <div>그는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사건 언론 발표자(11.22사건).</div> <div>'간첩 날짜를 명시하면 간첩들의 알리바이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엄수하라'는 자필메모 있음. </div> <div>최승호 피디가 이 메모를 보여주면서 인터뷰 시도, 간첩조작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인터뷰 거절. </div> <div>이 때 워딩 "그는 살아있는 사람 중에 가장 책임이 큰 사람"</div> <div><br></div> <div>운명의 장난인지...좀 흥미로웠네요. </div> <div>국가폭력으로 인생을 잃은 피해자는 있고 책임자는 없는 현실이 슬프기도 하고.</div> <div>지금도 그런 국가기관이 있고, 이런 일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한번씩 보시고,</div> <div>대안언론 많이 사랑해주세요. 관계자 아님....</div>